묻고 답하고
육아관련 된 질문을 이곳에 올리니 좀 뻘쭘하기도 합니다만..;;
태어난지 이제 한달 갓 넘은 복띵이가(예명입니다 ㅎㅎ)
얼마 전까지는 볼일 보는 시간이 잠 자리에 들기
몇시간 전이었기에 씻기고 잠자리에 들곤 했습니다
근데 저를 닮은 것이 외모 뿐만 아니라 식성까지라
한번 볼 일을 보면은 물티슈로 닦아 주고 마무리?
할 정도의 수준을 쉽게 넘어 버리곤 합니다 ;;
문제는 집사람의 체구는 작고 태어난지 한달 남짓
된 복띵이는 6키로에 육박하는지라 집사람 혼자서
씻길수 없기에 요 며칠 새벽마다 일어나서 복띵이를
씻겨 주고 자다보니 헤롱헤롱 모드입니다 ㅡㅡ;
아 잡설이 길었습니다 ㅋㅋㅋ
볼일 보는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_^?
이곳 회원님들께서는 연배도 있으시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려 봅니다 (__)
태어난지 이제 한달 갓 넘은 복띵이가(예명입니다 ㅎㅎ)
얼마 전까지는 볼일 보는 시간이 잠 자리에 들기
몇시간 전이었기에 씻기고 잠자리에 들곤 했습니다
근데 저를 닮은 것이 외모 뿐만 아니라 식성까지라
한번 볼 일을 보면은 물티슈로 닦아 주고 마무리?
할 정도의 수준을 쉽게 넘어 버리곤 합니다 ;;
문제는 집사람의 체구는 작고 태어난지 한달 남짓
된 복띵이는 6키로에 육박하는지라 집사람 혼자서
씻길수 없기에 요 며칠 새벽마다 일어나서 복띵이를
씻겨 주고 자다보니 헤롱헤롱 모드입니다 ㅡㅡ;
아 잡설이 길었습니다 ㅋㅋㅋ
볼일 보는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_^?
이곳 회원님들께서는 연배도 있으시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려 봅니다 (__)
2005.09.01 14:16:47 (*.185.17.190)
그리고, 아이를 어머니가 혼자 씻길때, 세면대에다가 미지근한 물을 받아서 세면대를 따뜻하게 한 후, 하반신만 물에 넣고 기대게 해서 씻겨주면 혼자서도 충분히 가능할 겁니다. ^^;
2005.09.02 00:09:41 (*.204.220.241)
백일이 지나면 거의 모든게 괜찮아질겁니다...
저도 백일전까지는 새벽잠을 설쳤던 기억이... 지금은 저 혼자 큰냥...^^
저도 백일전까지는 새벽잠을 설쳤던 기억이... 지금은 저 혼자 큰냥...^^
2005.09.02 23:16:35 (*.233.67.99)
태어난지 이제 한달이면, 밤잠 설치면서 젖먹어시랴, 기저기 갈으시랴 조금 힘든시기군요. 저도 아염없이 K아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밤을 세어 아이를 돌보든 기억이나네요.
대개 신생아일때 아이들은 손으로 무엇을(엄마겠지요) 붙들고 있으려 하고 , 물속에 들어가면, 자신을 싸고있는 주위환경이 바뀌고 적신이 홀로 노출되니 손을 움찔하면서 잘놀랩니다. 정서에도 좋지않으니 아빠가 세끼 손가락을 아기양손에 꼭 잡도록 지어주고, 엄마가 부드러운 손길로 목욕을 시켜주면 좋을것 같읍니다. 힘이드셔도 엄마와 같이 육아하는것 훗날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습니다.
대개 신생아일때 아이들은 손으로 무엇을(엄마겠지요) 붙들고 있으려 하고 , 물속에 들어가면, 자신을 싸고있는 주위환경이 바뀌고 적신이 홀로 노출되니 손을 움찔하면서 잘놀랩니다. 정서에도 좋지않으니 아빠가 세끼 손가락을 아기양손에 꼭 잡도록 지어주고, 엄마가 부드러운 손길로 목욕을 시켜주면 좋을것 같읍니다. 힘이드셔도 엄마와 같이 육아하는것 훗날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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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달 정도 뒤에는 왠만해서는 새벽에 큰 볼일을 보지는 않을것입니다. ^^;
참고로, 질문하신 아기의 볼일 보는 시간을 조절하는 방법은 따로 없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