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하급 구형 한독 키보드를 받아서 보니
키캡도 한 녀석은 없고... 또 한 녀석은 키캡이 빙글빙글 돌아가더군요.
이놈이 안에서 뭔가 일이 났구나 하고 뚜껑을 열려고 이리 저리 알아보다가,
팁엔테크에 있는 모양으로 갈고리처럼 만들어서 들어올려봤는데 손재주가 부족한지
잘 안 열리더군요. 그래서 어차피 망가진 스위치기도 하고 해서 할 수 없이
체리사정 안 봐주고 뻰찌로 잡아 뜯었습니다 -_-;;;
덕분에 기판에 납땜된 부분이 조금 떨어졌더군요.
머리가 돌아가던 것은 안에 슬라이더 부분에서 동그란 가운데 봉이 부러져서 그렇더군요.
구경은 잘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뜯었던 윗 뚜껑을 다시 덮으려고 해도 잘 안들어가네요. 원래 그런가요?
원래 체리스위치를 분해하려면 납땜 다 풀고 스위치 분리해서 분해해야 하나요?
키캡도 한 녀석은 없고... 또 한 녀석은 키캡이 빙글빙글 돌아가더군요.
이놈이 안에서 뭔가 일이 났구나 하고 뚜껑을 열려고 이리 저리 알아보다가,
팁엔테크에 있는 모양으로 갈고리처럼 만들어서 들어올려봤는데 손재주가 부족한지
잘 안 열리더군요. 그래서 어차피 망가진 스위치기도 하고 해서 할 수 없이
체리사정 안 봐주고 뻰찌로 잡아 뜯었습니다 -_-;;;
덕분에 기판에 납땜된 부분이 조금 떨어졌더군요.
머리가 돌아가던 것은 안에 슬라이더 부분에서 동그란 가운데 봉이 부러져서 그렇더군요.
구경은 잘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뜯었던 윗 뚜껑을 다시 덮으려고 해도 잘 안들어가네요. 원래 그런가요?
원래 체리스위치를 분해하려면 납땜 다 풀고 스위치 분리해서 분해해야 하나요?
2005.04.27 12:27:26 (*.119.174.14)
한독키보드도 스위치에 따라 가끔은 운 좋게(?) 빠지기도 하더군요; 잡아 주는 축이 약간 헐거워졌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키보드 당 4~5정도?) 어짜피 세척을 하건 윤환을 하건 통채로 벗겨야 하기에 남땜해제로 하고 있으니 한두개 빠진다고 별 의미는 없는것 같습니다;;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알프스와는 달리 체리는 철판이 있으면 스위치 분해가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