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손목이 아파서 왼손 오른손 번갈아가면서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우스를 살 때는 우선적으로 좌우 대칭형을 사는데, G9는 완벽한 좌우 대칭은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히 오른손 전용도 아닌 것 같아서요.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여쭤봅니다. 왼손으로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을까요?
그리고 제가 손이 작은 편인데 제 손에 적당할까요?
현재는 VX nano를 사용하고 있는데, 다른 분은 작아서 힘들다고 하시는데 저는 크게 불편함을 못느끼는 편입니다.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마우스를 살 때는 우선적으로 좌우 대칭형을 사는데, G9는 완벽한 좌우 대칭은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히 오른손 전용도 아닌 것 같아서요.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여쭤봅니다. 왼손으로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을까요?
그리고 제가 손이 작은 편인데 제 손에 적당할까요?
현재는 VX nano를 사용하고 있는데, 다른 분은 작아서 힘들다고 하시는데 저는 크게 불편함을 못느끼는 편입니다.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2009.10.28 09:08:10 (*.94.41.89)
네 그러시군요^^
저는 양손으로 사용한지 오래됬는데 처음엔 반나절씩 번갈아가면서 쓰다가 결국 양손 모두 통증이 와서 한시간씩 번갈아가며 쓰다가 그것도 안되서 결국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대략 2년정도)해서 완화되었습니다.
그런데, 버티컬 마우스는 오른손 전용이고 그놈도 계속 사용하다보니 엄지와 검지 사이 뼈가 상당히 아프더라구요.
결국은 트랙볼(켄싱턴 슬림블레이드)을 구했는데, 다른 것은 다 좋은데 창이나 표/그림 리사이즈 등의 미세 조절이 너무 힘들더군요. 드래그 동작도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구요. 그래서, 그놈도 방출하고..
지금은 타블렛을 구입하여 순수하게 마우스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놈은 연필처럼 사용하는 것이 좋기는 한데, 펜을 들었다 놨다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역시 미세조절등의 동작은 트랙볼보다는 나은데 마우스를 따라가지는 못하더라구요.
결국 마우스와 타블렛을 좌우에 놓고 마우스는 이쪽저쪽으로 옮겨가며(오른쪽으로 사용할 때는 타블렛을 마우스 패드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제일 느낌이 좋았던 것은 트랙볼입니다. 볼을 돌릴 때 그 손맛이 아직도 그립네요^^
저는 양손으로 사용한지 오래됬는데 처음엔 반나절씩 번갈아가면서 쓰다가 결국 양손 모두 통증이 와서 한시간씩 번갈아가며 쓰다가 그것도 안되서 결국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대략 2년정도)해서 완화되었습니다.
그런데, 버티컬 마우스는 오른손 전용이고 그놈도 계속 사용하다보니 엄지와 검지 사이 뼈가 상당히 아프더라구요.
결국은 트랙볼(켄싱턴 슬림블레이드)을 구했는데, 다른 것은 다 좋은데 창이나 표/그림 리사이즈 등의 미세 조절이 너무 힘들더군요. 드래그 동작도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구요. 그래서, 그놈도 방출하고..
지금은 타블렛을 구입하여 순수하게 마우스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놈은 연필처럼 사용하는 것이 좋기는 한데, 펜을 들었다 놨다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역시 미세조절등의 동작은 트랙볼보다는 나은데 마우스를 따라가지는 못하더라구요.
결국 마우스와 타블렛을 좌우에 놓고 마우스는 이쪽저쪽으로 옮겨가며(오른쪽으로 사용할 때는 타블렛을 마우스 패드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제일 느낌이 좋았던 것은 트랙볼입니다. 볼을 돌릴 때 그 손맛이 아직도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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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칭형중에서는 원체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
결국 트랙볼 질러서 왼손으로 쓰고 있습니다.
자연히 통증은 사라졌습니다.
G9도 제가 사고 싶었던 놈인데,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보기에는 왼손은 좀 갑갑해보이던데요.
정확한 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ㅎㅎ
하지만 트랙볼이 추천할 만 하여 댓글 달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