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아 질문이 있는데 제가 키보드 글자가 지워져서 테이핑하다가 스카치 테이프를 자르다가 칼자국이 나서 기스가 났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제가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900을 쓰고 있는데 이 문제로 교환을 했는데 다시 한번 글짜가 지워져서 테이핑을 하다가 커터칼로 스카치 테이프 테두리를 자르다가 칼 자국이 나고 여기에 키캡들 전체로 테이핑을 했는데 하고보니 기스가 났는데 이걸 매우는 방법이 없을까요? 만약에 마우스가 고장났을때 이게 사용자 과실이 되어서 AS 무상 기간이 날아가는게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해두고 나니 그냥 쓸걸이라면서 후회가 되네요 ㅠㅠ
2020.01.02 10:11:52 (*.225.114.77)
보아하니 실크인쇄등 내구성이 약한 인쇄방식인듯 한데, 발상의 전환으로 아예 매직블럭 등으로 미리 인쇄를 날려버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어차피 자판은 다 외우실테니 말이지요. 만약 한글 자판만 지워지는 상황이라면 (제 생각엔 이쪽 확률이 높아 보임) 아예 영문판을 사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흠집에 대해선 저라면 그냥 신경 끌 것 같습니다. 사포 등으로 해결할 수 있겠으나 그정도 수고를 들일 이유가 별로 없어 보여요. 그리고 AS부분에 대해서는 증거는 없습니다만 상식적으로 봤을 때 그걸 가지고 사용자과실로 몰아갈 것 같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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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찾아보니 보급형 제품인거 같네요 소모품이라 생각하고 편히 쓰세요,
마소는 무상 기간내라면 교품 가능할겁니다.
키캡에 뭐 붙이면 이질감이 있을텐데 테잎보다는 시중에 키캡 스티커 같은것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