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마제기본 키캡이 코팅이 벗겨져 너무 흉하길래 아이오매니아 그라파이트 이색사출키캡을 구매해 꼽아 보았습니다.

근데, 아이오매니아 그라파이트 키캡은 OEM프로파일이라 그런지 스테빌라이저가 있는 키캡은 뭔가 느낌이 이상하더라구요

스테빌 철컹거리는 소리가 너무 크게 나는것 같기도 하고 특히 스페이스바 같은 경우에는 우측 끝부분을 치면 키캡이 아예

들려서 뽑혀버리는 대참사가... 흔히 체리프로파일 키캡을 마제 스테빌이 장착된 키보드에 사용시 나타난다는 키감이 먹먹해

지는 현상과는 다른것 같습니다. 이런 현상은 왜 발생하는건지요??

현재는 체리프로파일 PBT키캡을 좀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이녀석도 구매시 아이오매니아 그라파이트 키캡이랑 비슷한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지 걱정이네요. 스테빌과 키캡간섭이 나타날지도 염려되기도 하구요.

질문을 요약드리면

1. 기본적으로 마제에는 OEM프로파일 키캡을 장착하는게 정답인가요??

2. 체리 프로파일 키캡도 스테빌과 키캡간섭 발생시 안쪽을 깎아주기만 하면 별 문제 없이 사용가능한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