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안녕하세요.
국내 기계식이라면 저는 아론밖에 써본적이 없는데..
사실 아론은 개인적인 견해로는 멤브레인 보다도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오타율과
이상한 키감 (압력이랄까.. 제 손가락엔 정말 안맞더군요. 단순히 압력이 큰것도 아니고
오히려 모델 M이 훨씬 편안한게 느껴질 정도였으니)
그런데 원래 국내 기계식의 원조라면 세진이라고 알고 있는데 지금 아이오매니아에 판매중인
키보드의 소개글을 읽어보니 후타바 스위치를 탑재했다고 나와 있네요.
그냥 설명으로는 제 경험이 짧아서 이해가 힘들수 있으니.. 대충 어떤 스위치의 키감과 비슷
한지 답변해 주실수 있으신지? ^^;
2005.03.25 10:33:07 (*.159.80.144)
세진 키보드가 느낌은 독특합니다.
구형경우는 조금은 강한 클릭에 통통 튀는 느낌입니다.
신형경우는 쫀득하다고 해야할까요..아니면 넌클릭에 클릭이 아주 약간 섞인 느낌이랄까요...
세진측에서는 구형이나 신형이나 차이없다!!..라고 하는데...
세월의 흐름탓일련지 아니면 생산년도에 따른 변화일지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구형경우는 조금은 강한 클릭에 통통 튀는 느낌입니다.
신형경우는 쫀득하다고 해야할까요..아니면 넌클릭에 클릭이 아주 약간 섞인 느낌이랄까요...
세진측에서는 구형이나 신형이나 차이없다!!..라고 하는데...
세월의 흐름탓일련지 아니면 생산년도에 따른 변화일지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2005.03.25 11:36:47 (*.94.41.89)
구형이 키감이 훨씬 좋던데요. 신형은 키감이 뭔가 부족하고 허전한 듯 밋밋하더군요. 압력변화도 별로없는듯하구...하지만 구형은 윗분 말씀대로 조금 강하 클릭에 통통 튀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2005.03.25 12:04:57 (*.148.56.159)
걸리기전까지는 리니어 느낌이 들다가 걸릴때는 똘깍~ 하는 소리와 느낌(?)이 납니다.
리니어 만큼이나 적응하기 힘들 가능성도 크지만, 적응하면 중독될만한 키감이라는 개인적인 생각...
딸깍, 철컥, 찰칵, 투캉, 어떤 기계식 키감과도 비슷하지 않습니다.
리니어 만큼이나 적응하기 힘들 가능성도 크지만, 적응하면 중독될만한 키감이라는 개인적인 생각...
딸깍, 철컥, 찰칵, 투캉, 어떤 기계식 키감과도 비슷하지 않습니다.
2005.03.25 12:08:42 (*.236.157.225)
호오.. 답변들 감사합니다. 매우 특이한 키감인듯 하군요.
언제 한번 쳐보고는 싶지만 지방이라 타이핑 해볼 곳도 없고.. ㅡㅡ;
현재로서는 TYPE NOW 보다 더 고가의 키보드인데.. 한동안 고민을..
언제 한번 쳐보고는 싶지만 지방이라 타이핑 해볼 곳도 없고.. ㅡㅡ;
현재로서는 TYPE NOW 보다 더 고가의 키보드인데.. 한동안 고민을..
2005.03.25 12:09:43 (*.221.16.192)
제가 1070(철도키보드로 이 게시판에서 검색하면 있지요) 구형 후바타 스위치 키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동안 집에서 썼는데 정말 통통 튀는 느낌이 듭니다. 소리와 느낌은 말 그대로 '똘깍'입니다.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