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 흑색축만 두어개 만져보다가, 최근 갈색축 만져보고 괜히 필 받아서 4400 재우고 있던거 꺼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4400의 경우에는 매우 서걱거림이 심해서 사용을 꺼리고 있었는데, 사용 이틀째 접어들고 있는데 슬슬 서걱거림(?)이 줄어들고 있는 느낌입니다.

뭐, ML 스위치는 그렇다고 여태까지 들었던 것인지라 그런가보다하고 있는데, 마제스터치도 흑색축에 비해 내려가는게 깔끔하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MX 갈색축도 서걱거리나 해서 말이죠.

제가 리니어 키에 익숙해서 그렇게 느끼고 있는지, 실제 사용시간이 좀 지나야 길들여지는지 궁금해서 질답 게시판에 올립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ps. 4400의 몇몇 키는 윤활제를 좀 발라두기도 했었네요. 왼손의 키들은 좀 부드러운 느낌인데, 오른손쪽은 여전히 서걱거리는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