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서 퇴근... 집으로 오니, 딸래미가 키보드에다 이렇게 해놓았네요..

3살박이한테 머라 할 수 도 없구.

일하는 아주머니께서, 그냥 털어서 베란다에 세워 놓으셨더라구요...으..

일단 분리해서 딱을 수 있는 데는 다 딱고...

나머지 물이 닿으면 안될듯 한 곳은 일단 지금 말리고 있습니다.

키보드 기종은 아테샤 클리어 입니다. 이거 다 마르면 그냥 되나요?

아니면 뭘 어떻게 해야하나요?

참 난감합니다.

팔려고 예약까지 된 상태여서 더 욱 곤란한 상황입니다. 에휴

아시는 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