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이번에 한국들어가면 노트북을 좀 업시켜줄까 고민입니다.
델 스튜디오 XPS모델이고
CPU는 코어2 2.4 T9550
램은 4기가 들어있고
비됴카드는 HD3670들었습니다.
중요한 하드인데요 500기가 7200짜리 하나들어있는데요.
이놈을 SSD로 바꿔줄까 말까 고민입니다.
만만한 가격대가(사실 만만치도 않아서 질문이지요) 인텔꺼 80기가 넣는건데,
이걸로 바꾸면 돈값할지 의문입니다.
사용하시는 분들이나, 식견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바랍니다.
제가 제일 많이 쓰는 프로그램은 포토샾입니다^^
지금도 크게 불만은 없는데,
가끔 갑갑할때는 있네요. 사정상 한 3,4년은 이노트북 써야하고요.
데탑이 참 그립습니다...ㅜㅜ
너무 좋은 조합이에요..ㅎㅎ
문제는 돈값을 하냐 못하냐 였습니다.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펜4 초기 모델같은 저사양에서 노트북에 SSD달면 완전 돈값하는데요.
나름 고사양인... 듀얼코어 P7350 쓰는 제 경우엔 초기엔 별로 돈값 못하는거 같던데요 ㅎㅎ
고사양을 베이스로 깔면, 워낙에 빠르니까.. ;; ㅎㅎㅎ
고사양일수록 SSD는 더 효율적입니다. 컴퓨터의 속도를 잡아먹는 주요원인이 하드디스크의 느린 속도니까요.
저는 SSD 완전 추천합니다. i7 920 4기가, 12기가 램 상황에서 하드디스크에서 SSD로 옮긴후 신세계를 발견한 저에겐..
SSD 추천은 필수 -ㅁ-
레노보 랩탑(CPU 1.4 + 램4G + 삼성SSD + 윈xp 또는 윈7 )을 쓰고 있습니다 ㅎㅎ
직접 비교는 못해봤지만, 시퓨 클럭이 낮은데도 데탑 만큼의 성능을 보여주니 SSD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솔님 말씀처럼 요즘 같은 하드웨어 상향평준화에선 HDD의 업글이 가장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SSD의 가격은 비싸지만 나중에 랩탑 바꾸시더라도 계속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ㅎㅎ;
다만 SSD의 고질적인 문제 몇가지가 있는데 그것 때문에 조금 신경은 쓰이네요.
대표적인 것이, 오래 쓰다보면 속도 저하가 너무 심해서 가끔 hdderase등으로 포멧해줘야 된다는 것이라서..
포멧 한번 할때마다 하루 날 잡고 해야되네요 ㅜ
결론은, SSD 구입 추천입니다 ㅎㅎ
인텔 SSD 사용자 모임 카페가 있는 듯 하니, 가입해서 정보를 보시는건 어떠신지요?
위에 차례에 보면 TRIM에 관한 설명도 있네요~
http://www.kbench.com/hardware/?cc=10&sc=3&no=68582&pg=4
진솔님 말씀대로, 윈7 쓰신다면 크게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요즘 나오는 SSD는 trim을 내장하는 경우가 많고, 과거 모델도 펌웨어 등으로 trim을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 SSD 관리 팁 같은 것도 있으니(그다지 중요하진 않습니다)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ㅎㅎ;
노트북에 ssd를 장착하면 성능체감도 물론 엄청나게 상승하지만
최고의 장점은 하드디스크에서 발생하는 소음 + 발열 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는것이
최고의 장점인거 같네요 효과는 탁월하다 하더군요
ssd는 인텔이 진리라 하죠
델 노트북같은 경우는 분해 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서까지 들어있다던데
하드디스크교체는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뭐 개인차는 있겟지만요
http://arrow93fm.tistory.com/16
http://tpholic.com/xe/thinkreview/2493390
http://tpholic.com/xe/?mid=thinkreview&page=2&document_srl=1428528
참고삼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지도
제 컴이 후져서 그런지 몰라도 ssd가 달려있는데, 데탑의 하드보다 복사속도는 느리더군요...
그냥, 저소음, 저전력, 내충격 뭐 이맛에 쓰고 있습니다.
시간적여유가좀있으시다면 샌드포스 계열이 조금더 나오고 인텡의 g2 신형이 나오면 고려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확실히 노트북에서는 데탑에서만큼 성능은 못 뽑습니다.
물론, 이건 벤치마크 상에서 그렇단 얘기구요. (대략 데탑의 70% 정도 나오네요)
실제 체감 차이는 엄청납니다.
원래 후지쯔 5400rpm 200G 쓰고 있었는데, 그 녀석마저 꽉 채워 쓰고 있어 용량 걱정을 좀 했었는데.
막상 또 작은거 쓰니 별로 큰 문제가 안되더군요.
집에 N 타입 공유기가 있으시다면, 대부분의 자료는 데탑에 넣어두시고 윈도7 기본 공유서버를 사용하시면 데탑에 달린 하드 그대로 쓰는거랑 별반 차이를 못 느낍니다.
동영상도 알아서 스트림 해주기 때문에 보다가 끊기는 경우도 거의 없구요.
단점이라면, 확실히 대량 데이터 전송 시에 CPU 로드가 큰 편입니다.
7~8MB/s 넘는 속도로 다운로드 받으면서 동영상 보면 예전 하드는 안 끊겼는데 요 녀석은 가끔씩 버벅일 때가 있네요.
아, 그리고 생각보다 무게가 꽤 됩니다. 나름 경량화 될 거라고 기대에 부풀었는데 원래 쓰던 녀석보단 살짝 무겁더군요.
그러나 이 모든 건 달았을 때 얻는 체감 성능 향상에 비하면 조족지혈인지라,
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가장 큰 단점은 비싸다는 거죠 ㅋ)
이 녀석 한동안 계속 쓰다가, 200기가가 30만원 이하로 내려오면 지금 쓰는 녀석은 데탑으로 옮겨 OS전용으로 쓰고,
놑북에는 새로 산 SSD 를 달아줄 생각입니다.
사실 이것 또한 SSD 의 굉장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ㅋ
기존 5400rpm 320 기가 하드를 버리고 인텔 80기가 SSD 달아줬습니다. 날아다니네요.
뭐 SSD의 경우는 데스크탑 시절 7200rpm 500기가 하드 4개 레이드0으로 묶어쓰다가 옮겼을때도 신세계였습니다.
액세스 타임 자체가 격이 다르니깐 매우 좋습니다. 그치만 80기가 좀 좁을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