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안녕하세요. 악맙니다.
예전부터 궁극의 아범을 찾아 왔으나, 정보의 부족으로 구하지 못하던 M을 지난달
인가에 87년산을 구했서 집에 모셔두고 있습니다.(애용을 해주려 했으나, 내 손가락을
우습게 아는지 숫제 말을 듣질 않아서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면, 얼마 못가
피로를 느끼죠.)
M에 관해서는 계속 관심을 갖다 보니 Model M 궁극의 키감을 갖는 것은 초기 극소량의
캐퍼시티 스위치 방식을 사용한 넘들이라는 첩보를 입수 했는데요. 혹시 몇년도 제조
제품이 캐퍼시티 스위치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아마도 구하고 싶어 질 듯 하네요.. -_-;;; 이것두 병이라니까요..)
그럼 모두 즐키~ 하세요.
2004년 7월 19일 Akma™
2004.07.19 17:15:55 (*.93.187.80)
M의 타격감.. 상당히 세죠. 그래도 맛들이면 버릴 수는 없는 감각입니다. 케페시터 방식은 1984년으로 알고 있는데. 차라리 realforce가 낳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2004.07.19 17:18:09 (*.93.187.80)
M이 3개가 있군요.^^" 가장 오래된것은 87년도 껀데. 아직도 키감이 살아 있는것을 보면 내구성은 정말로 끝내주는 키보드 입니다.
2004.07.19 18:14:46 (*.119.59.156)
model m도 캐퍼시티브 방식이 조금 있고 보통은 멤브레인시트 깔려있는거가 대부분일거고,확실히 높은확률로 맞추실려면 model f인 키보드들(ibm at 84
2004.07.19 18:27:04 (*.189.78.22)
리얼포스는 89U 모델 두개 사용중입니다. 회사하구 집하고, 쓸만한데 약간 심심한감이 없지 않습니다. 리얼은 타격각도라든가 손 높이 들을 잘 맞추어야 좋은 감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암튼 M의 원류에 근접해 보고 싶었는데.. ^^
2004.07.19 18:28:32 (*.119.59.156)
싸게 model f쓰시는 방법은 ibm xt 84사셔서 변환기를 직접제작하시면 될거 같습니다.건인사이트쪽에서 변환기 만드셔서 쓰신분 본거 같습니다
2004.07.19 18:36:24 (*.189.78.22)
정환님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제손에 들어올 날이 있겠지요.. F는 키 배열이.. 이미 알트옆에 컨트롤에 익숙해져버린지라. ㅜ,.ㅜ
2004.07.19 18:42:03 (*.189.78.22)
아.. 지난번에 두번째 리얼 89U를 건빵맨님께 구입 할 때, HHK Pro 구경 했는데요. 컨트롤키가 A키 옆에 있어서뤼.. 걍 똑같은 89U 하나 더 사고 끝냈답니다. (물론 비자금 루트에 문제가 생겨서두 글치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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