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마우스를 고쳐서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모양은 아주 이쁜데(미니 마우스입니다.) 조용히
망가졌습니다.(ㅠ,.ㅠ) 막 굴린것도 아니고 자연사(?) 했기에 고쳐보려고 하는데...
분해해 보니까 아무래도 센서부분이 싸구려라 망가진것 같아요. 볼마우스 인데 미니마우스 치고는
부피가 교묘하게 있어서 제 손에 딱 맞거든요.
전자 부품을 알지는 못하지만 땜질이라도 함 해서 고쳐보는 시도라도 해보고 싶네요.
사진에 보이는 투명한 부분과 그 앞에 네모난건데요. 마우스 볼에 물려서 돌아가는 원형톱니
양쪽에 있는 부품입니다. 마우스 고쳐서 써보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그리고 A/S는 불가능 했습니다. 일단 수입사가 어딘지도 잘 모르겠고 요즘엔 용산에 이런 마우스 파는곳도 안보이더군요. 갈때마다 비슷한 마우스라도 찾아봤지만 없었습니다.
2005.02.09 20:05:31 (*.94.178.46)
포토트랜지스터라고 불리는 적외선 센서 입니다. 수광부와 발광부로 나누고,사진의 검은사각형소자가 수광부,반대편의 투명한소자가 발광부 입니다. 센서사이의 활차토크를 센서가 신호화 해주면 마이크로콘트롤러가 신호를 처리하여 화면상의 커서 X,Y축 위치를 조절해 줍니다..요즘 흔히 사용되는 광마우스에서도 스크롤휠부분 만큼은 아직도 이러한 신호처리 방식을 이용합니다
2005.02.09 20:14:08 (*.94.178.46)
포토트랜지스터는 마이크로마우스/라인트레이서를 제작하는 전문부품점이나 용산의 전자랜드 광장층 부품상가를 이용하시면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부품의 수명은 그렇게 짧은것이 아니라서 싸구려 부속을 사용한 마우스가 아니면 쉽게 고장날 부품은 아닙니다,이 부속의 고장여부는 회로를 구성하여 암실에서 전압측정으로 테스트가 가능합니다.
2005.02.10 12:34:21 (*.207.189.119)
얼핏 보기에 사이즈는 로지텍의 미니 휠 마우스 또는 미니 옵티컬 마우스와 비슷한 것 같네요.(두 마우스의 외관은 구동부 제외하고는 동일합니다. 한마디로 손으로 쥐었을 때 같다는 말이지요.) 혹시라도 수리가 잘 안되면 그 녀석 구입도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웬 광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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