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흥분된 하루였습니다.
키보드 입문 일주일 만에 알음알이님으로부터 검정색 G80-11900 신품을 구입했읍니다.  흰색도 하루정도 만져보았는데...  검정색은 다른분의 사용기에도 있듯이 정말 디자인 자체로 감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견고하고 탄탄한 풍모에 키캡도 이중사출이라 분명 흰색과는 다른 느낌이더군요.  키캡과 칼라에 따라 느낌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놈은 아껴쓰면서 계속 소장할 생각입니다.
g84-4100과는 다른 탄탄함과 편안함이 느껴지더군요.  몇일뒤면 G80-11800과 hhK PRO가 도착하는데...  너무 운좋게도 4개가 다 신품이랍니다.  적응뒤에 두개정도는 절친한 선배님께 선물을 하려고 합니다.  블랙 11900은 제가 영구 소장할 것 같구요...

그런데...일반 키 구조와 스페이스바의 키 구조는 다른거죠?
일반 키를 치면 바닥치는 딱딱 소리가 나는데... 스페이스바에서  칭칭 소리가 소리가 여운을 남기며 좀 큰편입니다.  새거라 그런걸까요?  아님 이게 정상인가요?  윤활제 공구에도 참여했는데..스페이스바도 윤할 하면 소리가 좀 안정되어 질까요?
답변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