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질문 그대롭니다. 1800 갈색축을 3000에 이식하여 사능이 가능한지요
가능하다면... 3000과 1800을 사고 3000에 1800 갈색축 이식, 1800은 신형청색으로 바꿔서 장터에...
(살 사람이 있을지가 일단 의문입니다만)
이상의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만... 물론 실현 가능성은 낮습니다 OTL
머 일단 알아나 두려구요 ^^ 고수님들 조언 부탁 드려요 ^^
가능하다면... 3000과 1800을 사고 3000에 1800 갈색축 이식, 1800은 신형청색으로 바꿔서 장터에...
(살 사람이 있을지가 일단 의문입니다만)
이상의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만... 물론 실현 가능성은 낮습니다 OTL
머 일단 알아나 두려구요 ^^ 고수님들 조언 부탁 드려요 ^^
2005.01.20 10:36:06 (*.227.167.33)
아마도 보라카이님께서 하시는 작업이 MAKI님께서 생각하시는 일 + 청색축 손보기 + 알루미늄판 보강인 듯합니다. 고로 못할건 없겠죠.. ^^
2005.01.20 10:57:34 (*.252.43.173)
납땜을 풀어서 옮기실 거라면 상관없지만 상부 하우징을 풀어 슬라이더만 옮기는 것은 절대 비추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알음알이님이 자세히 써 놓으셨지요.
2005.01.20 11:28:15 (*.59.12.138)
상부하우징과 스프링 그리고 슬라이더만 옮길때 이색사출키캡을 씌워준다면
별이상이 없을듯 하네요..여기서 신형 레이져 키캡의 서걱거림이 문제시되었는데..키캡의 문제라면 결국 키스위치의 하우징문제는 아닐꺼란 말입니다.
하우징자체가 틀리다..모르겠습니다..신형청색이라면 모르겠지만 구형 흑색 갈색 청색의 하우징은 동일 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우징이 다르다는말은 금형이 다르다는말인데..그 비싼 금형을 체리측에서 바꿨다고 생각하기엔..쫌..
체코제가 나온 시점부터 새로운금형이 체코에 설치되었다고 본다면 다를수 있겠네요..그러나 스위치 생산을 여전히 독일에서 하고 있다면 또 다르고요..
일단 예전 계시물에서 보라카이님쪽 보다는 digipen 님 의견에 수긍이 가는데.
한편으로 체코산 체리라면 보라카이님처럼 하우징문제가 발생할수도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근데 전 이거저거 따지지않고 마구 바꿔껴서 쓰고있습니다..제가 이색사출키캡만을 써서 그런지 체코산과 독일산을 맞바꾸어도 서걱거림이나 키감의 이상같은건 못느끼겠네요..
별이상이 없을듯 하네요..여기서 신형 레이져 키캡의 서걱거림이 문제시되었는데..키캡의 문제라면 결국 키스위치의 하우징문제는 아닐꺼란 말입니다.
하우징자체가 틀리다..모르겠습니다..신형청색이라면 모르겠지만 구형 흑색 갈색 청색의 하우징은 동일 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우징이 다르다는말은 금형이 다르다는말인데..그 비싼 금형을 체리측에서 바꿨다고 생각하기엔..쫌..
체코제가 나온 시점부터 새로운금형이 체코에 설치되었다고 본다면 다를수 있겠네요..그러나 스위치 생산을 여전히 독일에서 하고 있다면 또 다르고요..
일단 예전 계시물에서 보라카이님쪽 보다는 digipen 님 의견에 수긍이 가는데.
한편으로 체코산 체리라면 보라카이님처럼 하우징문제가 발생할수도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근데 전 이거저거 따지지않고 마구 바꿔껴서 쓰고있습니다..제가 이색사출키캡만을 써서 그런지 체코산과 독일산을 맞바꾸어도 서걱거림이나 키감의 이상같은건 못느끼겠네요..
2005.01.20 11:39:11 (*.252.33.147)
제가 이렇게 개조한 것 2개 가지고 있었는데 다 피봤습니다. 물론 이색사출도 넣어 보았지요. 키캡의 문제 뿐만 아니라 내구성의 문제도 있습니다. 3000 갈색은 거의 못쓸 지경이 되었고 필코메탈도 지금 수리중입니다. 보라카이님도 필코메탈은 처음하시는 것이라 슬라이더만 빼서 넣은 것입니다. 4달 정도 쓰고나니 접점과의 이상마찰 3개 서걱거리는 것 5개 이상이 잡혔습니다.
독일산과 체코산 스위치의 차이점은 금형이 아니라 재질입니다. 체코산은 훨씬 연질의 것으로 생산되고 있는데 아마도 금형은 예전 재질의 금형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정밀도나 강성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독일산과 체코산 스위치의 차이점은 금형이 아니라 재질입니다. 체코산은 훨씬 연질의 것으로 생산되고 있는데 아마도 금형은 예전 재질의 금형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정밀도나 강성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2005.01.20 11:52:25 (*.59.12.138)
오호..그렇다면 문제는 하부하우징이 신형일 경우 문제가 되겠네요..?
근데 연질이라고 슬라이더가 열라 와따까따 하면서 열화현상이 빨리 일어날까요..? 그럼 현재 신형청색축은 아무문제가 없는데...금형문제 ?? 아무리 생각해도 금형쪽은 아닌듯하고..제대로 된 금형이야 아무데서나 만드는게 아니니.. 구형 스위치들이 엄청나게 강한 슬라이더를 지니고 있는것도 아닐테고..
기존에쓰던 11900 갈색개조품은 아무 문제도 없이 잘썼는데..
혹시 스프링쪽의 문제점을 생각해 보셨나요 ? 스프링도 쓰면 쓸수록 탄성이
작아지는데...신형과 구형의 내구성의 차이는 알겠는데..그 이유 때문에
키감이 문제시 되고 변형되버린다면..체리는 예전보다 하급의 제품을 양산하고 있는거네요..
근데 연질이라고 슬라이더가 열라 와따까따 하면서 열화현상이 빨리 일어날까요..? 그럼 현재 신형청색축은 아무문제가 없는데...금형문제 ?? 아무리 생각해도 금형쪽은 아닌듯하고..제대로 된 금형이야 아무데서나 만드는게 아니니.. 구형 스위치들이 엄청나게 강한 슬라이더를 지니고 있는것도 아닐테고..
기존에쓰던 11900 갈색개조품은 아무 문제도 없이 잘썼는데..
혹시 스프링쪽의 문제점을 생각해 보셨나요 ? 스프링도 쓰면 쓸수록 탄성이
작아지는데...신형과 구형의 내구성의 차이는 알겠는데..그 이유 때문에
키감이 문제시 되고 변형되버린다면..체리는 예전보다 하급의 제품을 양산하고 있는거네요..
2005.01.20 12:14:19 (*.59.12.138)
엇..근데 다시보니..스프링의 문제는 접어두고 시훈님 말대로 하우징의 재질차이라하고 금형은 동일하다고한다면 간단히 연질인 신형 하우징이 기존의 구형 슬라이더의 강한 재질을 못이기고 열화가 심하게 발생한다는 말이네요 ?
그렇다면 현재 생산되는 슬라이더들은 연질 하우징에 맞게 생산된 연질 슬라이더라는 말이 되나요 ?? 슬라이더가 연질로 따로 새롭게 제작된것이 아니라면 슬슬 신형 스위치를 사용하는 키보드에 대해서 문제점들이 나타나야되는건데..문제점들이 보인다면 결국은 기존의것보다 하급품질의 스위치를 체리가 생산하는것이 되버리네요..
이것이 아니라면 금형이 약간 다르다는것인데..저나 시훈님이 말씀하셨듯 금형의 변화는 없다는데 무게를 두고..
마지막으로 문제를 두어야할것 스프링인데..아주오래사용된 키보드에서 적출된 탄성이 많이 없어진 스프링을 개조하는데 쓴 키보드의 수명도 생각해볼 문제군요..스프링의 탄성은 국딩시절 일제샤프와 한국산 샤프의 딸깍딸깍 거림의 변화 정도 생각하시면 될듯.. 전 현재 15년 넘은 pentel 일명 제도샤프를 아직까지도 쓰는데..국산제도는 쓰면쓸수록 스프링의 탄성이 약해져서 누르는 느낌이 점점 약해지거든요.
그렇다면 현재 생산되는 슬라이더들은 연질 하우징에 맞게 생산된 연질 슬라이더라는 말이 되나요 ?? 슬라이더가 연질로 따로 새롭게 제작된것이 아니라면 슬슬 신형 스위치를 사용하는 키보드에 대해서 문제점들이 나타나야되는건데..문제점들이 보인다면 결국은 기존의것보다 하급품질의 스위치를 체리가 생산하는것이 되버리네요..
이것이 아니라면 금형이 약간 다르다는것인데..저나 시훈님이 말씀하셨듯 금형의 변화는 없다는데 무게를 두고..
마지막으로 문제를 두어야할것 스프링인데..아주오래사용된 키보드에서 적출된 탄성이 많이 없어진 스프링을 개조하는데 쓴 키보드의 수명도 생각해볼 문제군요..스프링의 탄성은 국딩시절 일제샤프와 한국산 샤프의 딸깍딸깍 거림의 변화 정도 생각하시면 될듯.. 전 현재 15년 넘은 pentel 일명 제도샤프를 아직까지도 쓰는데..국산제도는 쓰면쓸수록 스프링의 탄성이 약해져서 누르는 느낌이 점점 약해지거든요.
2005.01.20 12:15:29 (*.37.63.188)
윽.. 꼭 1800을 희생하셔야 합니까?? 차라리 11800을 하나 저렴하게 구하셔서 이식하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불연듯 스칩니다.. ㅠ.ㅠ
아무튼 부럽습니다.. ㅠ.ㅠ
아무튼 부럽습니다.. ㅠ.ㅠ
2005.01.20 12:42:55 (*.252.33.147)
열화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연질이라지만 재질이 그렇게 잘 닳는 건 아니겠지요. 일단 중요한 부분은 스위치 내부 부품의 유격입니다. 슬라이더와 상부 하우징의 유격과 상부하우징과 하부하우징의 연결부분 유격이 일단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스위치를 만들때는 플라스틱 사출 공정 따로 접점 조립 공정 따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안에 점점 같은 부속물을 넣은 채로 정밀 성형 사출을 한다고 합니다. 이런 정밀 사출성형을 할 때에는 계절과 습도에 따라서도 제품에 편차가 생긴다고 합니다. 결국 같은 공장에서 나왔다고 하더라도 2001년의 스위치와 2002년의 스위치가 동일할 수 없습니다. 그때그때의 원료 수급 상황도 다 다르겠지요. 하물며 체코산과 독일산은 원료부터가 다른데 그걸 합쳐서 키감이 좋아질 리는 없다고 봅니다.
2005.01.20 12:49:43 (*.252.33.147)
그리고 스프링의 문제는 사용량의 정도와도 상관관계가 있을 것입니다만, 특히 체리의 경우 접점과 스프링이 대단히 고급 재질이라 알고 있습니다. 보통 강철로 되어 있고 갈색축인 경우 코팅까지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도가 상당히 강하지요. 보라카이님은 구형 백축 스프링 두세트를 잘랐더니 10만원도 넘는 일제 니퍼가 날이 나갔다고 하시더군요.^^;;;
2005.01.20 16:36:31 (*.79.248.183)
개조시 보통 슬라이더와 스프링만 교체를 하지 상부 하우징까지 교체는 안하는데요..이 경우에 상부하우징과 하부 하우징의 유격차이가 발생할 여지는 없다고 보는데요.. 그럼 슬라이더와 스프링만 교체시에 발생되는 문제는 없어야되는거 아닌가요. 정말로 정밀한 공정엔 습도 온도 유지를 항상일정하게하는데..
년도별로 공정별로 편차가 있다면 체리측에서도 별로 중요하게 생각지 않는가보네요. 그럼 결국 상부와 하부 하우징을 원래것을 이용하며 스프링과 슬라이더 이식시에 조그마한 실수가 키감의 저하나 서걱거림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버리네요..
년도별로 공정별로 편차가 있다면 체리측에서도 별로 중요하게 생각지 않는가보네요. 그럼 결국 상부와 하부 하우징을 원래것을 이용하며 스프링과 슬라이더 이식시에 조그마한 실수가 키감의 저하나 서걱거림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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