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서 자고 있던 스탠다드 키보드를 꺼내보니... 키감이 들쑥 날쑥해서 그렇지... 세척하고 윤활이란 걸 해보면... 쓸만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바로 실행 감행...--; 분해 해보니 안쪽에 먼지가--; 쓰러질뻔했습니다.

케이스 씻고, 키 붙어 있는 철판 열심히 씻어 내고--; 역시 썬텐은 안씻어지더군요.

칼로 열심히 스위치 분해해서... 하우징 플라스틱과 살색슬라이더를 왁스로 팍팍팍 씻어서 지금 건조중입니다. 다 말랐겠군요.^^; 하하...

그 모습을 보더니... 집에서 나가라고 하더군요--; 음음...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재미난데--; 하하...

열심히 검색해서 윤활방법을 알아 냈는데...

1. 하우징의 슬라이더와 마찰되는 부분
2. 슬라이더의 하우징과 마찰되는 부분
3. 클릭의 느낌을 주는... 판떼기의 슬라이더와 마찰되는 부분...

여기까지는 좋은데..

4. 전기적 신호를 접점시키는 부품에서 슬라이더와 마찰되는 부분....

이렇게 4개를 윤활해 주면 되는건지요?--;

어제 하나를 말려서 넣어보니... 부드러워졌다고 느껴졌는데... 윤활이 심히 필요하진 않겠다는 생각까지--;

MS님이 감사하게 윤활제를 공구해주시니... 함 시도는 해볼려고 하는데... 살색 슬라이더는 어째 왁스로 빡빡 닦았는데... 겉이 부들부들하더라구요^^;
굳이... 윤활이 필요없다면.. 그냥 조립할 생각입니다^^;


아이메이트나 구해봐야 겠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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