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컴팩 11800 흑색축 하고 갈색축하고 다른점이 모에요- ㅇ-? 그냥 색깔차이인가요/
2005.01.26 22:01:33 (*.207.241.73)
알려진대로 따진다면 갈색축은 넌클릭, 흑색축은 리니어로 분류가 되는 듯 합니다. 맞죠?^^ 근데 리니어의 리니어의 느낌은 일반적은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조금 놀라실 수 있는 정도 일 것 같습니다. 그냥 스프링을 꾸~욱 누르는 듯한 키압 변화가 거의 없는 느낌입니다. 언제가 시작인지 언제가 끝인지 알기 힘든 느낌 말이죠... 그에 반해 갈색축은 아주 좋은 느낌이 납니다. 알프스 오랜지에 비해서는 조금 키압이 조금 센 듯 하지만 바닥 치는 느낌은 확실하면서, 딸깍거리는 소리는 없는 아주 좋은 느낌이 납니다. 물론 이것도 처음 접해 보신다면 조금 당황하실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11800 처음 접해보고 "이거아?"라고 조금 실망을 했었거든요., 물론 그때는 처음 입문 시기라 기계식이라 하면 무조건 딸깍 거려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죠..^^
2005.01.27 18:20:48 (*.145.224.142)
바닥을 치는 느낌이 뭘까? 뭘까? 했었는데요...
사실... 갈색축 무척 심심한 키감입니다. 걸리는 느낌이 거의 없습니다.(하나도 없다가 맞을 듯) 얼핏 보면 가벼운 리니어입니다...
근데... 갈색의 매력은 역시나.. 이 바닥 때리는 느낌이란걸 한달정도 쳐보니 알겠더군요. 이녀석만 치다가... 해피해킹 두둘겨보면... 해피해킹 왜이래--; 이렇게 되더군요--; 그만큼 매력이 있다는 야기구요.
또 해피해킹 한달 두들기다 이넘 쳐보면--; 이넘 왜 이래... 이러겠습니다.^^; 전 필코 91JP를 가지고 있는데요... 1800이랑은 약간 다른 느낌이라더군요... 슬라이더가 같아도... 마무리를 어떻게 했냐(철판 댔나 안댔냐... 공명소리가 나도록 설계했냐 안했냐... 등등)에 따라 키감이라는게 무척이나 달라지나 봅니다...
실제로.. 손과 키보드의 각도/ 키보드 스탠드의 강도 등에 따라서도... 최고의 키감이 최악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암튼--;
갈색축 추천합니다. 처음엔 심심할지도 모르겠지만... 바닥때리는게 이런거구나 라고 느껴질때까지만 쳐보신다면... 만족감 듭니다...
처분해야지 처분해야지... 하다가 적응이 되었는데... 너무 좋군요^^;
사실... 갈색축 무척 심심한 키감입니다. 걸리는 느낌이 거의 없습니다.(하나도 없다가 맞을 듯) 얼핏 보면 가벼운 리니어입니다...
근데... 갈색의 매력은 역시나.. 이 바닥 때리는 느낌이란걸 한달정도 쳐보니 알겠더군요. 이녀석만 치다가... 해피해킹 두둘겨보면... 해피해킹 왜이래--; 이렇게 되더군요--; 그만큼 매력이 있다는 야기구요.
또 해피해킹 한달 두들기다 이넘 쳐보면--; 이넘 왜 이래... 이러겠습니다.^^; 전 필코 91JP를 가지고 있는데요... 1800이랑은 약간 다른 느낌이라더군요... 슬라이더가 같아도... 마무리를 어떻게 했냐(철판 댔나 안댔냐... 공명소리가 나도록 설계했냐 안했냐... 등등)에 따라 키감이라는게 무척이나 달라지나 봅니다...
실제로.. 손과 키보드의 각도/ 키보드 스탠드의 강도 등에 따라서도... 최고의 키감이 최악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암튼--;
갈색축 추천합니다. 처음엔 심심할지도 모르겠지만... 바닥때리는게 이런거구나 라고 느껴질때까지만 쳐보신다면... 만족감 듭니다...
처분해야지 처분해야지... 하다가 적응이 되었는데... 너무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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