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우연찬게 구한 모델M 키보드가 G, H, 위쪽화살표가 동작을 안해서
뒷면의 나사를 풀러서 좀 보려다가 어설프게 뜯었다가 작살날 듯 해서...
집에 굴러다니는 WD40 을 키보드 스프링 부분에 뿌렸더니... 이게웬걸 키가 눌러지는 것이 아닙니다.
흑흑, 그런데 .. 중요한 것은 좀 되다가 갑지가 또 그 키들이 안 먹히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럼 다시 키켑을 빼고 WD-40을 한번 뿌리고... 열나게 해당키를 두드리면 되고 하네요..
요놈을 원초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뒷면의 나사를 풀러서 좀 보려다가 어설프게 뜯었다가 작살날 듯 해서...
집에 굴러다니는 WD40 을 키보드 스프링 부분에 뿌렸더니... 이게웬걸 키가 눌러지는 것이 아닙니다.
흑흑, 그런데 .. 중요한 것은 좀 되다가 갑지가 또 그 키들이 안 먹히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럼 다시 키켑을 빼고 WD-40을 한번 뿌리고... 열나게 해당키를 두드리면 되고 하네요..
요놈을 원초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2005.01.16 22:18:09 (*.116.167.204)
멤브레인 사이의 이물질이 접점을 방해하고 있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스프링은 죄가 없습니다. 완전분해 후에 멤브레인(비닐접점)을 청소해야 할듯 합니다. 하지만 모델M분해... 무서울것 같네요. IBM은 다 무서워요.
2005.01.16 22:19:45 (*.116.167.204)
하나더, 윗분 말대로 WD40은 키보드에 쥐약입니다. 키보드 뿐 아니라 접접용으로는 쓰지 않고 기계가 삐걱대는곳에나 쓰는게 정답입니다. 이미 묻은 WD40은 깨끗이 닦아내야 합니다.
2005.01.16 22:20:31 (*.72.101.171)
컥~~ WD40 이 기판 청소하는 것이라서.. 가능할 것 같아서 뿌렸는데, 흠!!!
결국 다시 뚜껑열고 비닐접점을 빼어서 보니 카본부분이 하얗게 지워졌더군요.. 흠~ 그래서 다시 먼지털고 다시 끼웠느데,, 헉~~ 이제 아예 키가 안먹는군요... 저도 알미늄테잎 사다가 지워진 카본부분에 오려서 붙여봐야 할 듯 합니다.아~~~~~~ 어렵네요,
결국 다시 뚜껑열고 비닐접점을 빼어서 보니 카본부분이 하얗게 지워졌더군요.. 흠~ 그래서 다시 먼지털고 다시 끼웠느데,, 헉~~ 이제 아예 키가 안먹는군요... 저도 알미늄테잎 사다가 지워진 카본부분에 오려서 붙여봐야 할 듯 합니다.아~~~~~~ 어렵네요,
2005.01.16 22:23:35 (*.116.167.204)
알류미늄테이프는 두께가 좀 높지 않을까요? 키를 누르지 않아도 눌린것으로 인식할지도 모릅니다. 접점이 완전히 지워졌다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어쨌든 모델M이 다시 되살아나기를 바랍니다.
2005.01.17 13:39:12 (*.255.82.173)
오~ 부품 접촉불량이면 WD-40 뿌리고 닦은 다음 다시 끼웠는데..
이것도 않좋을까요?
접점 청소나 접점도(?)를 좋게 하려면 뭘 사용하는게 좋지요?
이것도 않좋을까요?
접점 청소나 접점도(?)를 좋게 하려면 뭘 사용하는게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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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 세척이 제일 좋겠지만...
아시다시피 모델 M은 분해하면 재조립이 어렵습니다.
자체 수공업이 필요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