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아...아직 잘 모르겠네요.
키 배열에는 익숙해졌는데... 옆의 체리 11900과 항시 비교를 해서 그런지.
키감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꽉 찰진 느낌의 반발력으로 묘한 리듬을 창출하면서 바닥치는 느낌의 시원함을 전달하는 리니어 스위치에 너무 적응될 탓일까요?
손에 힘이 많이 안들어가도 부드럽게 칠수 있는 장점은 알겠습니다만....
키를 누르면 푹 꺼지면서 바로 반응이 올라오지 않는것 같은 느낌은...상대적으로 크게 와닿지 않네요.
뭐,,, 키감에 관해 조급하게 결론지을려는건 아니구요.... 아무튼 보면 볼수록 이쁜 무각인의 레이아웃, 뭔가 다른 그 무엇을...어서 느껴보고 싶은 성급함이 이는건 사실입니다.
이 시점에서 리얼포스와의 키감 차이도 느껴보고 싶구요...
두 개 모두 사용해보신 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네요. HHK Pro에 대한 사용기를 보아도 주 내용이 "쳐봐라, 적응되면 딴 거 못친다"의 경우가 많아서..일단..열심히 한번 쳐보렵니다.
키 배열에는 익숙해졌는데... 옆의 체리 11900과 항시 비교를 해서 그런지.
키감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꽉 찰진 느낌의 반발력으로 묘한 리듬을 창출하면서 바닥치는 느낌의 시원함을 전달하는 리니어 스위치에 너무 적응될 탓일까요?
손에 힘이 많이 안들어가도 부드럽게 칠수 있는 장점은 알겠습니다만....
키를 누르면 푹 꺼지면서 바로 반응이 올라오지 않는것 같은 느낌은...상대적으로 크게 와닿지 않네요.
뭐,,, 키감에 관해 조급하게 결론지을려는건 아니구요.... 아무튼 보면 볼수록 이쁜 무각인의 레이아웃, 뭔가 다른 그 무엇을...어서 느껴보고 싶은 성급함이 이는건 사실입니다.
이 시점에서 리얼포스와의 키감 차이도 느껴보고 싶구요...
두 개 모두 사용해보신 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네요. HHK Pro에 대한 사용기를 보아도 주 내용이 "쳐봐라, 적응되면 딴 거 못친다"의 경우가 많아서..일단..열심히 한번 쳐보렵니다.
2005.01.08 08:28:30 (*.216.226.201)
"어처구니없이 비리비리한 멤브레인 변종의 절대적응 불가 변태
키보드" <=== 정말 감격하지 아니할 수 없는 표현이십니다....
키보드" <=== 정말 감격하지 아니할 수 없는 표현이십니다....
2005.01.08 11:14:14 (*.116.232.124)
개인적으로는 11900 리니어를 더 선호 합니다. ^^;
칠수록 깊이가 있지요. 쉽게 질리지 않는 터치라고 봅니다.
그리고 오늘 모델 M 1390120이 왔는데 이건 물건이네요. 1390401과는 전혀 다른 터치를 느끼게 해 주네요.
칠수록 깊이가 있지요. 쉽게 질리지 않는 터치라고 봅니다.
그리고 오늘 모델 M 1390120이 왔는데 이건 물건이네요. 1390401과는 전혀 다른 터치를 느끼게 해 주네요.
2005.01.08 11:14:54 (*.73.26.100)
서로 다른 종류의 키감으로서 재미를 찾으셔야 합니다.. 그래도 안좋게 느껴지면 자신에게 맞지않는 키보드지요.. 아마도 리니어나 갈색축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격 때문에라도 사기전에 신중하게 고려해야 되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2005.01.08 11:43:58 (*.216.171.11)
음...역시 고수분들도 의견이 엇갈리는군요. 저도 시훈님 경우처럼 당분간 11900을 메인으로 쓸 것 같은데... 이동이 잦은 경우를 생각해 HHk Pro에 적응해보려 합니다. 체리미니보단 확실히 좋은건 느끼겠습니다. 오래쳐도 피곤하지 않고... 미니 키보드란걸 잊게 해주니까요. 그래도 아직은 뭔가...부족함이 느껴지네요. 이베이에서 주문해 놓은 IBM AT가 더더욱 기다려지는군요.
2005.01.09 01:38:24 (*.241.124.159)
음... HHK pro랑 IBM AT랑 뭐가 더 좋냐? 하시면 HHK pro에 손을... 세상에서 뭐가 가장 키감이 좋냐 하시면 HHK pro랑 IBM AT랑 같이...
놀랬습니다 HHK pro의 키감을 안좋아하신다는 점이요. 며칠 쓰다보니... 다른 키보드 쓰기가 좀 그렇던데...
IBM AT는 HHK pro와 완전히 극과 극을 달리는 키감이지만... 정말 아름답습니다... 참 시훈님... 1390120은 AT보단 무겁죠?^^; MODEL M으로 넘어가면서 키감이 많이 무거워졌다고 알고 있는데...
놀랬습니다 HHK pro의 키감을 안좋아하신다는 점이요. 며칠 쓰다보니... 다른 키보드 쓰기가 좀 그렇던데...
IBM AT는 HHK pro와 완전히 극과 극을 달리는 키감이지만... 정말 아름답습니다... 참 시훈님... 1390120은 AT보단 무겁죠?^^; MODEL M으로 넘어가면서 키감이 많이 무거워졌다고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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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이 좀더 부드럽고, Pro가 좀더 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