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관리를 어떻게 하시나요..?
체리나 리얼포스나.. hhk pro나.. 기타등등;;
고가의 키보드를 사용하실때.. 더군다나 그게 신품이라면 더욱 더..
키보드를 사용할때 때가 타진 않을지.. 닳진-_-않을지.. 무엇인가를 흘리진 않을지..
불안하기는 누구나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그렇다고 키감 하나를 위해 허리가 휘며 구입한 키보드에
키스킨이라는 제재를 가해서 키감을 죽이는 만행-_-을 저지를수도 없고..
이 딜레마(?)를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경험담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04.03.14 19:07:09 (*.229.210.76)
그냥 씁니다..:) 디노보에 담배재 툴툴 떨어뜨려가면서 가끔 옆으로 세워서 담배재 털어가면서 쓰고 있습니다..:) 어차피 방출할 물건도 아니고 만족하니까 박살날때까지 써야겠지요..
2004.03.14 19:26:22 (*.152.221.138)
최대한의 키감을 즐기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생각날때마다 핸드블루어로 바람을 불어 먼지도 청소해주고, 초극세사천으로 여기저기 닦아주기도 합니다. 특별이 덮어두거나 하지는 않고 자주 자주 생각날때 청소해주는것으로 좋습니다.
2004.03.14 20:23:26 (*.208.53.223)
집에 두대의 컴이 있는데 아이들이 셋이라 이녀석들이 제가 없으면 제 비싼 키보드에 라면국물 엎어가면서 썼답니다. 게임을 주로하니 방향키와 몇개의 키만 죽을 고생했답니다. 덕분에 에이서 반기계식은 두달만에, 아론 IBM은 6개월만에 불구가 되었구요. 해서 아론 블랙과 함께 IBM AT 84 key 키보드를 AT->PS/2->USB 식으로 젠더 두개를 이용 키보드 두개를 동시에 붙여놓고 IBM AT 84 key는 저혼자만 사용합니다. 키감 하나 때문에 비싼 돈 주고 구입한 건데 아깝다고 못쓰면 구입한 의미가 없죠.
2004.03.14 20:49:42 (*.59.152.248)
키스킨을 사랑하는건 저뿐인가요 ^^ 키보드 관리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키스킨이라고 보는데요... 그러다 가끔 스위치가 이상해지면 뜯어서 고쳐주고... 그런데 확실히 아론을 쓰다 5576을 쓰니 키스킨 벗긴 쪽이 키감이 월등하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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