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가 갖고 있는 데탑용 키보드가 너무 씨끄러워서

랩실(연구실) 내 사람들한테 너무 민폐를 끼치는 것 같아

키보드를 하나 새로 구입할려고 합니다.

(사실 제가 나이가 어린 편에 속하기 때문에 눈치가 보여서 ^^;;)

그래서 지금 갖고 있는 것보단 그래도 상대적으로 소음이 덜 하면서도

키감이 괜찮은 키보드를 찾고 있습니다...




제가 이곳 사이트를 뒤적뒤적 살펴본 결과

제가 갖고 있는 키보드는 대강 IBM 렉스마크에서 만든 버클링 스프링 타입의

96년도에 생산한 영국산 키보드로 볼 수 있는 것 같은데요... (M 모델?)

몇 년전에 유니텔을 통해 아는 형이 공구할 때 하나 사라고 해서 멋도 모르고 샀던 것 같습니다 ^^;;

그런데 너무 씨끄러워서 혼자 잔류(밤샘)할 때 빼곤 코딩 작업할 수 없네요 ㅠ.ㅠ




작년 랩실 형이 아론 기계식 키보드(모델명?)를 쓴 적이 있는데요...

소리는 상대적으로 가볍게 찰랑찰랑 하는 소리 였지만 그것도 꽤 소음에 해당하는 것 같았습니다;;




현재 제가 고려하고 있는 대상은...

세진 SKM-1080 인데요...

이 키보드의 소음이 너무 과하지 않은지... 그것을 알고 싶습니다... ^^;;

여러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기엔 민망할 정도라면

그냥 적당한 멤브레인 타입 키보드로 살려구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