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예전에 마소 무선 익스플로러를 써 봤는데 움직임에 딜레이가 확연하게
느껴지더군요.제 손목 동작보다 분명히 한템포 늦게 움직여서 구입한지 이틀만에
팔아버린 경험이 있습니다.
요즘 로지텍의 클릭! 플러스 무선과 MX700 같은 제품들은 이런 딜레이가 해결
되었을까요? MX900 도 써보고는 싶지만 여건상.. ㅡㅡ;
딜레이만 없다면 무선이 참 편할것 같은데.. 혹시 무선 많이 써보신 분 계시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2004.02.19 13:33:01 (*.185.17.190)
로지텍 무선 트랙맨(트랙볼) 마우스와 켄싱턴 무선 터보마우스 프로(트랙볼) 마우스의 경우, 유선에 비해 "마우스포인트" 의 딜레이 현상은 없습니다. ^^;
2004.02.19 13:35:35 (*.185.17.190)
단지, 로지텍 트랙맨의 경우, 높은 시스템 리소스를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돌리는 경우, 순간적으로 버벅거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
2004.02.19 14:44:02 (*.45.217.41)
컴터 부품 산것중, 젤 만족해 하는 제품입니다..^^; (참고로 MX500보다는 묵직하고, 누르는 버턴 감도도 더 좋습니다)
2004.02.19 16:48:33 (*.246.72.90)
글쎄요. 저는 아직은 무선마우스에 대해선 많이 회의적입니다. 마우스에 민감하지 않다면 쓸만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많이 실망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마우스에도 관심이 많아서 오래전 무선마우스를 썼었으나 아주 큰 실망에 마소 유선으로 돌아섰었고, 로지텍 mx 700 이 나왔을때 그 미려한 디자인과 행여나 하는 기대반으로 망설이며 큰돈주며 구입했으나 역시 하루도 되지 않아 제곁을 떠나보낸던 기억이 있군요. 일단은 무선은 지금은 어쩔수 없는 문제인지 모르나 무겁습니다. 그리고 하나더 추가한다면 감도 자체도 조금 딸리는 감이 많이 있습니다. 민감하시고 무척 많이 쓰시는 거라면 피하기를 바랍니다. 그 반면 로지텍의 최신형 무선 트랙볼은 감도가 엄청 정확하더군요. 처음엔 무척이나 놀라고 만족했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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