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안녕하세요
현재 볼텍스 청축과 사무실에서는 레오폴드 갈축을 쓰고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마제식 키캡과 체리식 키캡 에 대한 키압의 대한 것이 궁금 합니다.
대체로 사무실에 시간이 많이 지니다 보니 레오폴드 갈축을 많이 쓰게 되고
집으로 가서 볼텍스 타입F 청축을 사용 하게 될때, 사무직에 캐드직으로 하고 있어서 손이 피곤 한지 청축이 뭔가 묵직하고
타이핑 할때 좀 힘들다?? 라는 느낌을 받고 있어서 레오폴드 청축으로 갈아 탈까 합니다.
(사실 볼텍스 먼저 접하고 2주후에 사무용으로 레오폴드 접하게 되었는데 레오폴드 키보드에 엄청난 만족감을 받은것이 맞겠군요^^;;)
1. 현재 볼텍스 타입F 청축 쓰고 있는데 레오폴드 PET 청축과 키압과 유사한가요? 아니면 다른가요?
2. 마제식 키캡 청축 키보드 보다 레오폴드 청축은 어떻다!? 요런거 있으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타건은 해보긴 했지만 서서 해본거라서 정확한 느낌은 받을 수가 없어서..
아오매니아가 바로 코앞에 있긴 하지만... 평일 업무시간엔 나갈 시간이 없어서 토요일에 가보려고하는데
궁금증이 폭발 해서 참을수가 없군요 ㅎㅎ
키압이나 구분감 같은건 스위치 차이입니다.
레오폴드니 볼텍스니 하는 메이커 차이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보셔도 됩니다.
어짜피 비슷비슷한 두께의 보강판 넣고, 기껏해야 2~3종류 스타일의 비슷한 스테빌라이져 씁니다.
물론 키캡 재질이나 코팅 유무 등에 따라 감촉같은 게 차이가 나고, 재질 혹은 두께에 따라 타건시 잡음 등이 조금 다를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키캡 프로파일이 두가지가 있는데 흔히 마제식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키 높이가 좀 높고, 레오폴드나 이런쪽은 약간 낮은 키를 씁니다. 키캡 높이에 의해 손가락이 놓이는 모양이 좀 다를 수 있으니 체감키압은 이런데서 차이가 날 수는 있겠네요
참고로 청축이 기본적으로 갈축보다 입력시점에서의 키압도 높고, 구분감이 크기 때문에 바닥치는 충격으로 인해서 손가락에 피로도가 높은 게 정상입니다.
레오폴드 갈축과 비교 설명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