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마눌님 전화기를 바꿔줬는데요. 캔유 F1100이라는 기종인데.. (블링블링이라고..)
글라이드센서라고 신기한 기능이 있네요. 큐리텔 전화기에 주로 들어있는 기능인가봅니다. 

폴더형 전화기의 경우 특성상 터치를 달기가 어려워서, 
웹서핑이나 필기인식용으로.. 노트북의 터치패드같은 기능을 전화기의 키패드에 달아놓은 건데..
써봤는데 신기하게 감도가 괜찮네요. 적어도 제가 쓰는 놋북의 터치패드 감도와 비교해 그닥 큰 손색이 없었습니다. 

암튼 이런게 좀더 발전하면 
키패드인데 위쪽으로 손가락을 훑으면 그냥 터치패드처럼 동작하게 만들수도 있을것같은데요. 
(물론 키패드입력시 터치가 되지않게 막는기능이 있어야 오동작이 없겠죠)

원리나 정보 아시는 분 계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