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백문의 불여일타 라지만 직접 매장에서 타건해보는거는 사정상 제한되는지라 여기저기 후기를 읽는것으로 정보를 모으고있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시는분들마다 다들 말씀이 달라서요
1. 구분감이없고 약간무거운 적축같은 느낌이다.
2. 갈축같이 구분감(누르다가 걸리는느낌)이 있지만 더 강하다
3. 갈축같이 구분감(누르다가 걸리는느낌)이 더 약하다(심심하다)
이정도로 말씀을하시는데
제가 레오폴드750r 갈축 제품을 이용중입니다. 관심이있는제품은 660c구요
750r갈축의 구분감(내려가다가 걸리는느낌)이 너무 심심하게 느껴져서 무접점키보드에 관심이 갑니다.
러버돔이 일정압력까지는 버티다가 뚝 하고 내려가는느낌을 초콜렛 부러뜨리는 느낌이라고 표현하시는데
그 느낌이 갈축의 걸리는 느낌보다 강한지, 약한지 (아니면 적축처럼 아예 없는지) 궁금합니다.
2016.09.06 09:46:47 (*.169.64.35)
집에서는 갈축 회사에서는 fc660c 쓰고 있습니다
둘이 완전히 다른 느낌입니다.
갈축은 처음 누를때부터 완전히 눌릴때까지 느낌이 일정한데 반해
무접점은 특정 압력이 들어가면 그냥 푹 꺼지는 느낌이 납니다. 구분감은 푹꺼지기 전의 압력과 푹꺼진 후의 압력의 차이랄까요........
초코렛 부러뜨리는 느낌은 갈축의 걸리는 느낌보다는 강합니다.
(사실 갈축은 걸리는 느낌은 거의 없지 않나요? 소리만 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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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과는 아예 느낌이 다르구요
굳이 비교를 하자면 멤브레인하고 더 비슷합니다.
러버돔이 눌리다가 어느순간 확 접히면서 쑥 들어가는 느낌이라고 봐야죠
갈축걸리는 느낌하고는 완전히 다릅니다...
갈축은 그냥 뭔가 걸리면서 스프링 압력대로 내려가는거잖아요...
말로 설명하기가 좀 애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