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세계에 들어와서(??) 나름 쓴 키보드들이 마감이 꽤 괜찮은 아이들이어서 그런지(체리, 레오폴드, 덱 등),

요즘 나오는 저가(?) 키보드들에 대해선 전반적 만듦새에 대해서 아직 의구심을 못 지우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나온 마크10이 꽤 괜찮아 보이기는 하는데(특히, 스위치 놀이를 하고 싶어서;;),

아무래도 원작은 중국산 주작이기도 하고,

기존 중국산 OEM들에 비해서는 가격이 꽤 나가는지라 약간 고민이 되네요..


써 보신분들, 전반적 만듦새가 어떤지요?


특히 통울림이나 스프링 튕기는 소리의 증폭 정도, 스테빌의 안정성 같은 키감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에 대해서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