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손목시계를 하나 사려고 합니다.
평소에 시계를 안차서 (없어서) 그쪽 분야에는 문외한이구요.
(DC 시계갤러리에서나 자주 구경해서 어떤 게 비싼지 아주 조금 아는 수준입니다^^;)
티쏘 PRC200을 사려고 하는 데 어디서 어떻게 사는 게 좋을까요?
총알이 넉넉하면야 백화점가서 정품사고 싶지만...휴~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가요?
제가 가본 사이트는 flywatch 정도구요. 오프매장가서 현찰로 구매하면 더 깎아준다고는 하는데..
이래저래 팁 좀 부탁드립니다!!
평소에 시계를 안차서 (없어서) 그쪽 분야에는 문외한이구요.
(DC 시계갤러리에서나 자주 구경해서 어떤 게 비싼지 아주 조금 아는 수준입니다^^;)
티쏘 PRC200을 사려고 하는 데 어디서 어떻게 사는 게 좋을까요?
총알이 넉넉하면야 백화점가서 정품사고 싶지만...휴~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가요?
제가 가본 사이트는 flywatch 정도구요. 오프매장가서 현찰로 구매하면 더 깎아준다고는 하는데..
이래저래 팁 좀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너무 흘러 열정은 식었지만 추억은 살아 있습니다.
가끔씩 접속해도 낯설지 않은 좋은 친구, KBDMania. 2012년.
2007.11.03 00:12:00 (*.23.205.248)
PRC200은 실물보시면 실망하실수도..차라리 완전 저렴한 시계 하나구입하시고 남는돈 더모으셔서 업글을 추천합니다 ㅎㅎ
2007.11.03 01:53:57 (*.38.155.117)
제가 PRC200을 거의 2년전에 사서 차고 있네요.
정가는 48만원이었는데, 전 현찰로 36만원 정도 줬던거 같네요.
그당시에는 출시 초기여서 그렇지 요즘은 더 많이 DC 될거 같네요.
월드 워런티 되는 회사니, 믿을만한 곳이라면 다 괜찮을 듯 싶네요.
그래도 그가격에 제대로된 시가는 티소나 세이코 정도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정가는 48만원이었는데, 전 현찰로 36만원 정도 줬던거 같네요.
그당시에는 출시 초기여서 그렇지 요즘은 더 많이 DC 될거 같네요.
월드 워런티 되는 회사니, 믿을만한 곳이라면 다 괜찮을 듯 싶네요.
그래도 그가격에 제대로된 시가는 티소나 세이코 정도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2007.11.03 10:40:41 (*.135.231.43)
Tissot PRC200...실물 보시면 실망하신다에 한표 던집니다. 차라리 CK쪽의 10만원 후반대의 이쁜 시계를 선택하시는게 낳을수도 있습니다. (같은 스와치 그룹 계열사들입니다) 50만원대에서 선택하신다면 Oris나 Tissot의 중급 오토매틱이 가능합니다. (중고가 제법 있습니다).
2007.11.03 13:02:32 (*.18.210.201)
Tissot T970 사용중입니다.티솟도 좋은데요...
저는 고르는 기준이 초침/분침/날짜 있어야하고,
얇아야하고,
유리가 기스가면 안되는 재질에다가..
밴드가 가죽이냐,아니냐..
생활방수 정도는 되야하고..
저는 대략 20장이었다는..
저는 고르는 기준이 초침/분침/날짜 있어야하고,
얇아야하고,
유리가 기스가면 안되는 재질에다가..
밴드가 가죽이냐,아니냐..
생활방수 정도는 되야하고..
저는 대략 20장이었다는..
2007.11.03 13:03:20 (*.23.205.248)
오토메틱은 300 400이상쓰셔야 시계의 본래 목적인 시간을 그나마 정확하게 보실수있을겁니다; 저가의 오토메틱은 자주 시간을맞춰줘야되죠 오차가심해서..저렴한건 맘편하게 건전지들어가는 시계가 가장좋습니다..
2007.11.04 02:18:42 (*.107.172.77)
오토매틱...잘만 고르면 100미만에서도 매우 잘 맞는 시계 구입이 가능합니다. 오메가와 같은 브랜드는 거품이 심한 반면 거품이 별로 없는 브랜드 들도 있지요. 제가 오리스를 좋아라하는 이유도 가격대비 성능비(무브먼트 성능)에서 큰 차이가 없다는 데에 있습니다. 시침, 초침,분침 + 요일 + 날짜 정도만 구현되는 오토매틱은 매우 뛰어나나 성능의 제품들이 꽤 있습니다. (일오차 5초 미만) 그런데 이런 이야기 하는 저는 정작 맛이 가서 일오차 40분쯤 되는 썩은 세이코 다이버와 전자식 마라톤 시계 외에는 다 처분했답니다. (인라인 타고 자전거 타다보니 좋은 시계는 다 팔아먹게 되더라구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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