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요즘 가짜 은행 사이트를 이용하는 게 아니라
진짜 은행사이트에서도 해킹을 해서 보안카드 비밀번호를 가로채 사용자의 예금을 빼가는 기술까지 나왔다는데
계좌이체나 인터넷쇼핑 같은 인터넷뱅킹할 때 당연히 opt로 바꾸는 게 좋을지요...?;
아니면 좀 과장이고 보안카드로도 충분할까요...?;;
opt는 발급비용을 별도로 내는 걸 차치하더라도
갖고 다니기도 불편하고 배터리 다 되면 또 은행에 찾아가야 하는 게 매우 불편할 것 같은데
보통 어느 쪽을 많이 사용하시고 또 실제로 opt사용하시는 분들은 사용하기 어떠신지요...?;;;
담달 26일에.. 은행들의 사기예방서비스 전면 시행에 맞춰.. PC지정이나 2채널 인증을 필수로 거치게 되는데요
이런 보안강화를 계기로 함 바꿔 보시는 것도 괜춘할 듯 하네요..
참고로 저는 OTP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닥 불편한건 없지만.. 막상 OTP값 입력할때는..
제한시간 넘길까 조마조마 하기도 합니다. ㅋㅋ 시간 지나가기 전에 치려고 오타도 나기도하고.. ㅋㅋ
하지만.. 보안상으로 볼때는 OTP가 그나마 더 안전하고 편리하답니다.
OTP 3년째 쓰는데(업무용이라 매일 씁니다) 배터리 갈아 본적은 없네요. OTP 하나면 여러 은행 같이 병행해서 쓸수 있어서 좋긴한데.. 저같은 경우는 들고 다니는게 오히려 일이에요.
평소엔 보안카드 지갑에 넣고 다니고 핸폰에 어플로 보안카드 저장 중인데.. 지갑을 안들고 있어도 핸폰으로
확인하고 바로 이체할수 있어서 저는 보안카드가 더 편하네요.
보안카드가 편하지 않나요? 보안카드 안 들고 다녀도, 보안카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파일을 숨겨놓은 뒤에 스마트폰 뱅킹 할 때 살짝 열어보고 이체합니다. OTP이면.. 들고다니기 귀찮을 것 같네요. -ㄱ
저는 카드형 OTP로 항상 지갑에 넣고 다녀서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OTP를 사용하는 이유는 보안상 더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현재 otp 사용중입니다.
사용한지 2년이 넘었는데 아직 배터리 간적은 없습니다.
otp도 해킹 가능합니다.. 그냥 보안카드보다 간편해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