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청축은 너무 시끄러운거 같고
적축은 누르는 느낌이 없어서 갈축 고민중입니다.
검색해보니 750R과 마제가 제일 많이 나오네요.
타건할 수 없어서 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개인적인 주관적인 평가도 괜찮습니다.
조언 또는 그 밖에 다른 것들 추천 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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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축은 너무 시끄러운거 같고
적축은 누르는 느낌이 없어서 갈축 고민중입니다.
검색해보니 750R과 마제가 제일 많이 나오네요.
타건할 수 없어서 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개인적인 주관적인 평가도 괜찮습니다.
조언 또는 그 밖에 다른 것들 추천 부탁드릴게요 :)
많이 사용해보진 못했지만 잠깐 타건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써볼게요.
마제갈축은 상당히 경쾌합니다. 소음도 꽤 있구요. 마치 레오폴드의 청축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레오폴드의 청축은 꽤 정제된 느낌이지요...)
반면에 750r은 상당히 정갈합니다. 마제갈축의 경쾌한 색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조금 차분해진 느낌입니다.
그런데 660m 갈축은 750r보다 더 정갈하고, 경쾌하기보다는 살짝 다소곳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키 한 개 씩 살짝 누르거나 약한 세기로 타건하면 무접점의 도각거리는 느낌과 유사한 느낌이 날 정도입니다.
저는 셋 중에 660m의 갈축이 가장 좋았습니다.
660 시리즈의 배열은 텐키리스에 비해 펑션키의 부재만 빼면 불편함도 거의 없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