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띠.jpg


친구한테서 만원에 샀는데. 엄청나게 누렇게 빛바랬고 20년 된거라..청소를 하려고 했는데


엔터 키랑 오른쪽 쉬프트 키를 뺼까 말까 고민하다가 뺐는데요..


ㅇ ㅏ.. 후회.. 엔터 키가 예전에 쓰던 삼성 화이트 키보드(스테빌라이져 2개)가 아니고 스테빌라이져 1개에다가


이상한 작은 플라스틱 부품 두개짜리여서...개망...


플라스틱 부품을 딱 맞는 자리에 놓고 엔터 키를 꽂아야 정상작동되는데..


쉬프트 키는 더 어려운게.. 놓는게 아니고 고도의 테크닉(?)으로 정확히 플라스틱 부품을 밑의 부분에 끼워야한다는게..


엔터 키는 끝부분 십자부분이 부러져서 안쪽에 꽃혀서 키보드를 뒤집으면 키감이 다시 이상해져서 다시 빼서 끼워야 한다는것...


악!!!!!!!!!!!!!!!!!!!!!!!!!!!!!


엔터 키랑 쉬프트 키를 제대로 꽂는 방법 아시는 분 있을까요?..


그리고 부산에 세진 키보드같은 찰진 구식 키보드 아직 파는 곳 아시는 분 있을까요?..ㅠㅠ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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