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일인데요..(11월쯤)

오랫동안 마제 청축을 쓰다가

키캡도 끈적끈적해지는것 같고

레오폴드 pbt는 뭐가 다른가 싶어서 한번 주문해봤었습니다(갈축)


받자마자 책상에 올려놓고 문장을 생각하며 사용해보았는데

으음? 이게 뭐지 하는 생각과 함께

키캡 누르는 느낌이 별로 안들더라구요

시간이 좀 흘러서 그때 느낌을 정확히는 기억 못하지만

종이 키보드 같다고 해야할가..


하나 뽑아서 비교해보니 확실히 마제가 높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청>갈에서 높>낮으로 바꼈으니 그렇게 생각했을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최근에 마제 갈축을 써보니 갈축이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마제 갈축(순정 키캡)은 써보니 조금 날렵하면서 깊이감이 느껴지며 정갈하다? 인데

750r 갈축이랑 레오폴드 10주년 승화 무각을 조합해서 써보는건 좀 아닐까요?

엘리트키보드에서 45 균등을 지를까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