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러버돔 키보드는 윤활으로는 처음 느낌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윤활을 통해서 뻑뻑한 느낌이 조금 부드러워질 수는 있습니다만 신품과 옆에 나란히 놓고 쳐보면 러버돔의 노화로 인한 느낌의 차이는 확실히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5대 정도의 토프레 러버돔 키보드를 구입했는데 신품을 들일 때 마다 아 신품의 느낌이 이 느낌이고, 오래 사용한 내 키보드와는 이렇게 다르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때는 5년 사용한 해피와 신동품 해피를 나란히 분해해서 러버돔도 바꿔보고 해서 키감의 상당한 부분은 러버돔에서 온다는 것도 실험해 확인해보았습니다.
게다가 윤활 공임이 상당해서 한번 시도해볼 수 있는 수준 이상입니다. 예전에 한 회원분의 후기를 봤었는데 거기서는 8~9만원 수준이었습니다. 그만큼의 비용을 들이면서까지 효과가 제한적인 윤활을 할 가치가 있는지 저는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 부드럽지 않아서 사용하기가 곤란할 정도라면 직접 윤활을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크라이톡스 103-105오일을 과하지 않을 정도로(흥건하지않게) 붓으로 발라주면 뻑뻑했던 키들은 많이 부드러워집니다. 분해가 어렵다고 느끼신다면 그냥 키캡만 빼고 기둥에 살짝 발라줘도 효과가 나쁘지 않아요. 요즘에는 크라이톡스도 소분해서 파시는 분들도 많고해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크톡 GPL103 한병(12g)에 1만5천원에 파는 공방이 있네요 (kbdlab 공방 중 하나). 개인적으로는 103 추천합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105도 구할 수 있습니다. 용량은 더 많지만 가격도 그만큼 비싸네요. 윤활할 때 많이 필요 없습니다. 살짝 발라주는 것이기 때문에 손톱만큼으로도 한참 사용합니다.
오래된 러버돔 키보드는 윤활으로는 처음 느낌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윤활을 통해서 뻑뻑한 느낌이 조금 부드러워질 수는 있습니다만 신품과 옆에 나란히 놓고 쳐보면 러버돔의 노화로 인한 느낌의 차이는 확실히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5대 정도의 토프레 러버돔 키보드를 구입했는데 신품을 들일 때 마다 아 신품의 느낌이 이 느낌이고, 오래 사용한 내 키보드와는 이렇게 다르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때는 5년 사용한 해피와 신동품 해피를 나란히 분해해서 러버돔도 바꿔보고 해서 키감의 상당한 부분은 러버돔에서 온다는 것도 실험해 확인해보았습니다.
게다가 윤활 공임이 상당해서 한번 시도해볼 수 있는 수준 이상입니다. 예전에 한 회원분의 후기를 봤었는데 거기서는 8~9만원 수준이었습니다. 그만큼의 비용을 들이면서까지 효과가 제한적인 윤활을 할 가치가 있는지 저는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 부드럽지 않아서 사용하기가 곤란할 정도라면 직접 윤활을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크라이톡스 103-105오일을 과하지 않을 정도로(흥건하지않게) 붓으로 발라주면 뻑뻑했던 키들은 많이 부드러워집니다. 분해가 어렵다고 느끼신다면 그냥 키캡만 빼고 기둥에 살짝 발라줘도 효과가 나쁘지 않아요. 요즘에는 크라이톡스도 소분해서 파시는 분들도 많고해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크톡 GPL103 한병(12g)에 1만5천원에 파는 공방이 있네요 (kbdlab 공방 중 하나). 개인적으로는 103 추천합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105도 구할 수 있습니다. 용량은 더 많지만 가격도 그만큼 비싸네요. 윤활할 때 많이 필요 없습니다. 살짝 발라주는 것이기 때문에 손톱만큼으로도 한참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