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마제스터치 닌자 청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근처에서 다른거 안하는데... 오일을 어디 흘려서 잠시 밀어둔다는게 그것을 또 엎질러서
닌자에 살짝 쏟았습니다...
급하게 컴퓨터에서 분리하고 키캡뺴서 가능한한 열심히 닦았지만 안으로 스며든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옆으로 기울여서 기름 조금씩 배어나오는거 빼고 있는데요.... ㅠㅠ
이거 망가질 까요? ㅠㅠ 오일은 타티아나 라고해서 손톱영양제인데... 스며드는 형태의 오일이라 되직한 느낌은 아니고
청축이 제일 아끼던 건데 너무 속상하네요 ㅠ 지금 갈축으로 쓰고있긴 한데... 글 쓸때는 상관없지만
제가 게임을 하는데 손에 익어서 그런건지 갈축 진짜 못 쓰겠더라고요 ... 글쓸때랑 달라서 컨트롤 도중 인식안되는 키도 자꾸 있고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어 보신 분이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11시쯤에 이런일을 겪고 새벽까지 발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사진은 찍어뒀었는데... as 문의넣는 곳이 사진이 안되다보니 여기도 당연스럽게 안 올렸네요 ㅠ
키 인식이 안되는건 갈축이 제 손에 익지 않아서 그랬다는 뜻이고요
무서워서 청축은 컴퓨터에서 분리후에 꽂아보지 못했습니다 ㅠ
오일이 스며든 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동그라미 친 곳이 처음에 흘린 영역이고,,...
오일이 배어나오는것을 찍은게 나머지 사진입니다
빨간 동그라미 친 부분...그러니까 저 틈 부분으로 오일이 비치고 살짝 눌러보면 울컥하고 나옵니다 ㅠㅠ 최대한 닦긴 했어요
처음에 찍은것이라 스며나오는 곳이 제가 처음에 흘린 영역 위주로 찍혔는데
좀 있다가 보니 텐키레스의 제일 우측의 방향키부분에서도 오일이 역류하더군요 ㅡㅜ
그래서 그쪽으로 기울였더니 오일이 새어나와서 휴지대고서 닦아냈습니다..
우선 오일이 흘러간 위치가 어디인지 모르겠으나
키보드의 기본 소자의 위치나 방향을 볼때 그 정도의 오일량으로는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고장에 대한 부분은 확률이 낮습니다.
상황에 대한 정확한 자료가 없어 판단하기 힘듭니다.
게임을 컨트롤한다면 asdw 게임키 부근인것 같기도 하고.... ^^, 인식이 안되는 키는 어떤 것인가요.
오일침투의 위치와 배어나오는 양을 시각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사진자료를 올려주시면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