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터치 닌자 청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근처에서 다른거 안하는데... 오일을 어디 흘려서 잠시 밀어둔다는게 그것을 또 엎질러서

닌자에 살짝 쏟았습니다...

급하게 컴퓨터에서 분리하고 키캡뺴서 가능한한 열심히 닦았지만 안으로 스며든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옆으로 기울여서 기름 조금씩 배어나오는거 빼고 있는데요.... ㅠㅠ

이거 망가질 까요? ㅠㅠ 오일은 타티아나 라고해서 손톱영양제인데... 스며드는 형태의 오일이라 되직한 느낌은 아니고

청축이 제일 아끼던 건데 너무 속상하네요 ㅠ 지금 갈축으로 쓰고있긴 한데... 글 쓸때는 상관없지만

제가 게임을 하는데 손에 익어서 그런건지 갈축 진짜 못 쓰겠더라고요 ... 글쓸때랑 달라서 컨트롤 도중 인식안되는 키도 자꾸 있고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어 보신 분이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11시쯤에 이런일을 겪고 새벽까지 발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