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키보드 한참 알아보고 있는데 눈에 딱 들어오더군요..
정말이쁘고 다들 좋다 하시는데 쓰기에 불편함은 없을까요...?
키배열이 좀 많이 다르던데.. 일반 키보드랑도 병행해야 되서 걱정이되네요..
입문을 이걸로 하는게 맞는가 싶은지도... 물론 타건은 해봐야 좋은지 알겠지만요..
쓰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말이쁘고, 무접점 키보드중에서도 최상급에 속하는 모델이죠.
키보딩이 취미이시면 한번쯤은 접해봐도 손색이 없을것 같네요.
물론 사람에 따라서 키감은 다르게 느껴지고 조합키를 사용하는게 불편을 느끼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도 적응을하여 해피로 코딩까지 하는 경지에 올랐습니다.
윈도우 OS 사용하고 계시다면 좀 써먹기 곤란한 키보드일 겁니다. 배열에 익숙해지는 게 쉽지 않을 걸요.
물론 굉장히 예쁘긴 예쁘지만 결국 키보드는 입력 장치라는 걸 기억해두셔야 해요...
제가 풀배열 성애자인데
...해피는 사자마자 감동하고 키캡에 돈을 쏟기 시작했습니다.
배열따위 극복하면되더라구요(...............)
사무용부터 게임까지 미니 키보드라는 자체만 가지고도 어려운점이 많으실 껍니다.
내구성및 재료비만 하더라도 리얼이 한수위..... 다만 무보강의 특성이 좋으시고 미니라는 것이 장점으로 생각되신다면
해피 사시면 되시고, 그게 아니라면 리얼 104에 한표 드립니다. 입문 동시에 졸업 가능한 키보드 같아요 ㅋ
저같은 경우 리얼로 시작해서 기계식이고 해피고 다 해봤는데... 가장많이 쓰고 고장없이 오래쓰기엔 딱 좋은듯 싶습니다.
코딩이 아니시라면 사실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f1-f12를 키조합으로 눌러야 하기 때문에, 게임용 키보드도 더더욱 아니고요.
입문으로 제닉스 적축 사용했고, 몇 달 후에 해피해킹 프로 2 흑무각을 구매해서 현재도 사용 중입니다. 사용 운영체재는 윈도우랑 맥이고요. 처음에는 맥 환경에서 사용할 때 뭐가 뭔지 몰라서 조금 어렵기는 하더라고요. 일단 F1-F12까지 키 누르는 것도 숫자가 헷갈리다 보니 누르기가 어렵더라고요. 제가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다 보니까 거의 하루에서 이틀 사이에 적응이 되더군요. xkoox 님 댓글처럼 보기보다 적응이 쉽고, 나름 손가락 가는 위치에 필요한 키들이 다 있습니다. 그리고 손가락이 편하다, 무접점이라 좋다, 이런 말은 어차피 해피해킹 후기만 봐도 다 나와 있는 것들이라 생략하겠습니다. 총알이 있으시다면 지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키감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니, 타건은 꼭 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문서 작업이나 메신저 채팅 같은 작업만 하는 중이지만 꽤 편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사용한지 이틀정도 되었는데.. 금방 적응할 거 같아요
리눅스 상에서 코딩할 때 사용하고 있는데 원체 거기에 최적화되서 나온것이라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