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촌동네에는 타건할곳도 없고... 주변 사람들은 기계식 키보드가 뭔지도 모르고...
가장 무난한 청축을 선택할까하는데...청축이 그렇게 시끄러운가요??
다들 청축 후기가... 시끄러워서 처분했다고 하는데요....
어디서 사용할것인지 제일 중요한 문제죠.
개개인마다 사용환경이 틀리다보니 보통 공공장소나 사무실에서 쓰기는 조금 버겁습니다.
그런점을 우선 고려해보시는게..
직접 타건해서 소음을 듣기 어려우시다면 청축 타건영상의 소리로 가늠해보시것도 일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방이든 작업실이든, 혼자 있는 곳에서 쓰는 용도라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거실이나 공용 사무실 같이 타인과 있는 곳이라면 상대방에게 민폐일 가능성이 큽니다.
우렁찬? 그런 소리는 아니지만 짤깍짤깍 거려서 신경을 거슬리게 하거든요.
youtube 등에서 영상 검색해 보세요.
솔직히 요즘 게임유져중에 기계식 많이 사용하는데요.
진짜 듣기 싫어요. 집중이 안됨 그리고 특징적인게 꼭 청축 백축쓰는 사람들 소리 겁나 크게 함 마이크 줄여달라고 해도 차이 없음.(일부로 안 줄이는거 같음) 암튼 상대방은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TV랑 청축이랑 같이사용하면 TV를 시청하는 사람이 집중하기 힘들정도로 은근히 소음기 거슬립니다.
개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청축 처음에는 잘썻는데 나중에는 지겹고 너무 시끄럽게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주력으로 흑축,갈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방에 살아서 타건을 해볼수가 없어 고민했었는데요.. 어차피 키보드는 텐키리스로 구매할 예정이어서 왠지 없으면 아쉬운 마음에 텐키패드도 주문할 생각이었어요. FC210TP를 먼저 청축으로 주문해서 받았었는데 처음 받고나선 신기한 마음에 한손으로 짤깍짤짝 계속 두들겼거든요. 그런데 몇 분 지나지도 않아서 저도 모르게 어느 순간 시끄럽다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가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첫 기계식 키보드 입문으로 갈축을 구매했습니다. 청축은 약간 하이톤 같은 느낌의 소리가 나서 일반 타이핑하듯이 키보드를 두들긴다면 제가 시끄러워서 못쓸것 같더라구요.
시끄러운 건 사실입니다만 마치 타자기 치는 느낌 그걸 버릴수가 없어요ㅋ. 언제나 그렇듯 소리도 취향 나름이라 사람마다 다 다를꺼예요. 그래서 전 집에서는 청축 쓰고, 사무실에는 무접점 씁니다.
제가 사용했을땐 그렇게 시끄럽진않았어요
키보드 사용할때는모르는데 옆에서 다른거하는사람있으면 엄청 시끄럽게 들릴거에요..
저도 동생이 컴퓨터할때 뒤에서 책읽고있는데 시끄러워서 집중이되질않더라구요
문 하나는 기본으로 뚫고 마루까지 잘들립니다.
그리고 좀 질립니다.처음엔 재밌는데 갈수록 이게 좀
민페이기도 하고...
생각하시는 것 보다 많이 시끄럽습니다.
머 개인차가 있겠지만 토크온등을 할때도 소리가 들어오는 편이고...
옆에서 자고 있다면 소리듣고 깰정도는 됩니다.
개인적인 공간에서 사용하지 않으신다면... 비추하고 싶네요.. 방문을 뚫고 나가는 느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