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목적 : fps 게임
가격대 : 최대 17만 10만원 초반 선호합니다.
매크로 기능, LED 있고 넷피니티나 굴리던 초심자가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마감처리면 됩니다.
흑축같이 통통 튀는 제품 선호하며 작은 키보드는 오타를 많이 내서 크기가 넓은걸 좋아합니다.
텐키리스는 사용해본 일이 없지만 일단 키패드는 거의 사용해본 일이 없습니다.
전문가분들의 조언 달게 받겠습니다.
FPS게임 ..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버... ㄴ.. 아닙니다..
흠..
이박사님 손꾸락 내구도를 가늠할순 없지만 제기준에서 흑축으로 총게임은 '못한다'와 '힘들다'의 사이입니다.
게임스타일에서 오는 차이가 있지만 하루종일 쪼그려앉고 살금살금 걸어다녀야 하면 새끼손가락이 SHIFT나 CTRL에 고정되있어야 하는데, 개돌좋아하는 제가 7선승제 한판하면 손가락이 아파 한참을 쉬다가 적축키보드로 바꿔서 다시하게 됩니다.
제 손꾸락 내구도는 피시방에서 멤브레인 키보드로 3시간이 넘어가면 컨트롤 누르는걸 포기하고 5~7시간 가량이 되면 손 전체적으로 쥐가 나기 시작해 앞만보고 달립니다.
게임용 = 적축. 게임용 키보드들이 적축으로 나오는이유는 무척이나 간단하며, 지극히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사플하는데 시끄럽게 청축쓸것도 아니고...
매크로 기능이 특수키를 추가한 제품을 말하신다면... 지금이야 관심밖이라 모르지만 초반에 한창 기계식 키보드 출시할때 그 매크로 특수키로 인해 특수키뿐만 아니라 키보드가 통체로 인식오류투성이였으면서 문제투성이 특수키 몇개 넣었다고 코찔찔이 어린 학생들 돈뺏는거마냥 가격이 비쌌던 .... 지금은 이와같은 글을 보진 못했지만 선입견이 강하네요.
LED는 눈아파서 패스.
텐키가 굳이 필요하지 않다면 텐키레스가 좋고 총게임을 하신다면 미니배열이 더 좋아보이네요. 제가 지금 660M 적축으로 총게임합니다.
텐키가 입력에 장점이 있다면 텐키레스는 손의 위치에 따른 어깨의 각도가 장점입니다. 팔이 11자가 되서 편하다고 제품설명에 나오네요. 아 물론 저는 책상이 좁아서 텐키레스놓고해도 키보드와 마우스가 키스함 ㅠ
총게임에 평션키쓸일이 머 없으니깐 .. 미니배열도 생각해보세요.
이상 제 기준이였고요, 아는게 얼마없어 정확한 제품군, 제품명을 추천하진 못하지만 구매시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 .. 그 레이저는 머 .. 모든게 뽑기라지만 잘못뽑으면 1달에 1번씩 A/S받다가 동일증상 3~4번 이상 문제 발생으로 인해 교품받고 한달만에 또 고장나서 집어던질수도 있다네요. 전반적으로 그런건지 한가지 사례가 이곳저곳 퍼져서 심하게 부풀려진건진 모르겠네요. 제친구는 잘뽑음.
게임용 기계식 키보드라 칭하는 대부분의 기성품은 주로 적축으로 출시 됩니다.
매크로 기능에 LED 지원 키보드는 Razor,커세어 제품이 있겠네요.
물론 풀배열이라 크기도 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