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네이버로 검색하면 허구한 날 파워블로거, 알바들만 나오고
제대로 된 객관적인 정보를 구할 수가 없네요..
수능 끝나서 컴퓨터 하나 싹 다 맞추고 있는데
키보드는 어떤 부분을 봐야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어떤 부분이 좋아야 가성비가 좋다고 하는건지 감이 안잡힌다랄까...
청축 10만원 초중반대 추천 부탁드리구... 어떤 부분에서 추천했는지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 드릴게요 ㅜㅜ
2014.11.21 09:11:52 (*.254.29.174)
수능끝나셨으면 이제 내년이면 대학 들어가시는데 컴터 맞추는거 보다는 노트북 사는걸 추천드려요...ㅋㅋ
그리고 집에서 연결해서쓸 마우스랑 키보드 정도 사면 될것 같습니다.
마우스나 키보드 모두 사람마다 느끼는게 달라서 써볼수 있는곳에 가서 한번 만져보고 사시는게 좋을거에요~
저는 처음에 비싸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해서 해피해킹이랑 레이져 오로보로스 삿는데 지금은 660m에 레이져 나가 쓰고 있습니다.
비싸다고 다 좋은건 아니고 자신에게 맞는거 찾아보세요~
2014.11.21 10:00:27 (*.169.6.89)
개인적으로 10만 정도 청축은 레오폴드를 좋아합니다.
게임을 하신다면 적/흑축도 한번 써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원하시는 "객관적인" 정보를 여기다 모으려고 했습니다. 한 번 보세요 ^^ http://www.kbdmania.net/xe/review/859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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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씀드려서.. 키보드가 비싸진다고 무슨 성능이 좋아지는 것도 아닌데... 가성비 따지는 건 웃기는 겁니다.
기계식 키보드 입문은 보통 세 가지 입니다.
기호품 - 키보드를 누르는 느낌에서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그것들 중에 본인의 취향을 찾는 것.. 어릴 적 사용해 본 향수..
증후군 - 직업적으로 사용하다 보니 손가락이나 손목, 어깨 등에서 터널 증후군 등을 겪고 편한 것을 찾고자 함.
폼생폼사 - 비싸다고 하니까 뭔가 달라보여서.. 번쩍번쩍 거리니까 뽀대나 보여서..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보려고..
어느 것에 속하든 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단지, 본인이 굳이 이 비싼 키보드를 사려는 목적 정도는 확실히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