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느낌이 주관적이고 주관적인 느낌에 대한 기억은 쉽게 왜곡됩니다. 특히 경험 당시의 기준점이 어디냐에 따라서 같은 키보드라도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첫 경험 당시 반발력이 높은 키보드 위주로 사용했다면 55g이 가볍게 느껴질 수도 있겠죠.
경험의 왜곡에 따른 오류를 줄이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측정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키감이라는 것이 워낙 다양한 요소로 결정되기 때문에 한가지 지표로 표현되는 객관적으로 측정 방법은 한계가 있습니다만.. 오류는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죠. 반발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은 동전을 사용하면 됩니다.
키캡을 뽑아서 플런저 위에 동전을 올려놓을 공간을 만들어놓고 몇개의 동전을 올려놨을 때 플런저가 완전히 들어가는지 측정하면 반발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100원짜리 하나가 5.42g 입니다. 55g 반발력 키보드를 측정하려면 100원짜리 10개를 스카치 테이프로 묶어 고정해놓고 그 위로 동전 몇개를 올려놓아야 완전히 눌리는지 측정해보면 될 것입니다.
http://www.kbdmania.net/xe/11656855 여기 저와 논쟁을 벌였던 분이 친절히 측정해주신 자료가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사람의 느낌이 주관적이고 주관적인 느낌에 대한 기억은 쉽게 왜곡됩니다. 특히 경험 당시의 기준점이 어디냐에 따라서 같은 키보드라도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첫 경험 당시 반발력이 높은 키보드 위주로 사용했다면 55g이 가볍게 느껴질 수도 있겠죠.
경험의 왜곡에 따른 오류를 줄이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측정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키감이라는 것이 워낙 다양한 요소로 결정되기 때문에 한가지 지표로 표현되는 객관적으로 측정 방법은 한계가 있습니다만.. 오류는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죠. 반발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은 동전을 사용하면 됩니다.
키캡을 뽑아서 플런저 위에 동전을 올려놓을 공간을 만들어놓고 몇개의 동전을 올려놨을 때 플런저가 완전히 들어가는지 측정하면 반발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100원짜리 하나가 5.42g 입니다. 55g 반발력 키보드를 측정하려면 100원짜리 10개를 스카치 테이프로 묶어 고정해놓고 그 위로 동전 몇개를 올려놓아야 완전히 눌리는지 측정해보면 될 것입니다.
http://www.kbdmania.net/xe/11656855 여기 저와 논쟁을 벌였던 분이 친절히 측정해주신 자료가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해피 프로2는 https://drive.google.com/file/d/1jAIxl7mE_rA1wsAWRQ4Uc9-5DWjvA4za/view?usp=sharing
해피 하이브리드는 https://drive.google.com/file/d/1GY9xmM83yS4teRrpodOHFr2XykhBiEJi/view?usp=sharing
제 경험상 토프레 키보드는 사용량, 보관상태에 따라서 반발력 차이가 꽤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고로 구입할 때는 직접 쳐보고 결정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아무튼.. 새로 구입하신 균등 55g 키보드가 객관적으로 측정해봤을 때 55g에 가깝다면 예전 기억이 왜곡되었다고 볼 수 있을테고 55g 보다 많이 높아졌다면 반발력이 높아진 키보드를 구입하셨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