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키보드를 보니까 너무 소형화되어서 그런지 f1~f12 키도 없고 home end 이런키가 없더라구요.. 사용하는데 불편하진 않나요??
일단 키감은 좋다고 해도 여러모로 불편한점이 생길꺼같은데.. 적어도 텐키리스정도까지는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ㅎㅎ
++ fc750r 갈축하고는 비교하면 키감이 어떤가요?
++리얼포스는 보강판에 녹이 슨다던데 레오폴드 fc660c는 보강판에 녹이스는 문제는 없나요?
F1등의 펑션열 키등을 많이 사용하신다면 텐키레스를 사용하시는게 좋죠.
하지만 평션열 키들은 많이 사용이 안되는 걸로 압니다.
660c같은 경우도 Fn(펑션)키를 사용하면 F1,home키 등 다 사용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660c와 750r은 전혀다른 키감입니다. 어느 것이 좋다고 확답을 드릴 수 없는 것은 키감은 개개인의 차이가 확실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리얼과 레오폴드는 보강판 부식이 있습니다.(이것은 실사용에 지장이 없습니다. 보기에 안좋은 것이지요. 전체적으로 전부 부식이 되는 상황이라면 기판에도 피해가 갈 수 있습니다. 또한 녹이 쌓이다 보면 키가 뻑뻑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들은 상당히 심한 상태일 경우에만 그렇습니다.)
윗분이 말씀 하신 보강판 녹 부분은 직접 코팅작업을 해주어야지 보강판에 녹이 안슬어요.
(이건 키보드 분해 동영상과 몇가지 팁이 적힌 글들을 찾아 보시면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텐키레스로 보신다면 리얼포스,타입헤븐이나 최근에 출시한 노바터치도 한번 보시는게 어떠신지요...
제일 좋은 방법은 직접 매장에 가셔서 타건해보시고 느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텐키리스로는 리얼포스가 있죠.(이건 레오폴드에서도 누차 하는 말로 압니다만)
그리고 펑션키들은 특정 직업군 아니면 많이 안쓰이지 않나요?
저의 경우는 펑션키의 사용빈도가 굉장히 적습니다.
전혀 안쓰는건 아니라서 그 부분이 유일하게 텐키리스보다 약간 불편한 점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home, end, pgup, pgdown 키는 FN키부터 방향키가 일렬로 늘어서 있는 데
오른손가락 네개를 갖다대는 순간 마음대로 다룰 수 있습니다.
제 경험으론 텐키리스나 풀배열의 home, end, pgup, pgdown키 사용 못지 않게 편리했어요.
펑션키 부분은 조금 적응하면 불편함은 없습니다.
녹은 660c 역시 쉽게 발생하더군요.
750r 이랑 660c 둘다 중고로 구매해서 맘에 드는걸 남기고 되파는것도 괜찮은 방법일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