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가장 처음 오프라인 기계식 키보드 샵을 가서 이것저것 한번씩 다 쳐보고 가장 기분좋게쳤던 키보드가.

체리 3000 대 갈축이었습니다. 무보강의 찰랑찰랑함에 반했던것 같습니다. 구매는 리얼이를 했지만용 ㅡㅡ;

여튼.... 그 감을 잊지 못하고 커스텀 텐키레스에서 구연해보고 싶다는게 오랜 생각이었는데용.


커스텀에서 그나마 무보강을 가장 잘 표현해준것중에 하나가 케이맥2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근데....

아크릴 키보드론 무보강을 구연할수 없을까요? 무보강도 지지대의 위치에 따라서 감이 많이 변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아주 최강 무보강을 구연할수 있을까 이런생각을 자주 하곤 있는데

그전에 앞서.... 3000배열의 느낌을 살리려면 어떻게 3000배열이 지지되어 있었던 건지 확인을 해봐야 하는데...


1. 기판 좌우 양쪽 끝의 몇 지지포인트만을 잡아서 지지했던거냐

2. 기판 아래위의 2면위에 있는 몇 지지포인트만을 잡아서 지지했던거냐

3. 4면전체에 지지포인트를 잡아서 지지했던거냐

4. 4면 전체와 기판 중간중간에 지지포인트를 잡아서 지지했던거냐


이부분 부터가 궁금해집니다. 제일 좋은건 3000사서 뜯어보면 되는데...

팔것도 생각해야 하고 해서 못뜯어보고 있어용.

3000내부의 기판이 어떻게 지지 되는지 확인가능한 사진이 어딧는지 아시는분은 좀 알려주세용.

그림이 없으면 위에 4가지 가능한것중에 어떤부분인지 좀 알려주세용.


그리고 폴리보강을 생각해볼수가 있는데 현재 하나아크릴에 2T 밖에 없어서요 ㅜㅡ

폴리보강판으로 어떤식의 구조로 보강판을 만들어야 할까도 고민중입니다.

아크릴 2T를 이용해서 무보강의 느낌을 줄순 없을까도 생각하구요. 그럼 색색의 아크릴판을 이용할수 있으니까요 ㅎ

여튼.... 비슷한 고민 하시는분 있음 답글좀 부탁드려용.

이 게시물을

미니배열 : 몽작미니 V0.4 (윤활체리흑축 KBDMOD45G)

---------------------------------------------------------------------------------------

분양됨.

미니배열 : 몽작미니 V0.1 (윤활카일적축 KBDMOD50G)

미니배열 : 몽작미니 V0.3 (윤활체리갈축 KBDMOD50G)

 

블로그

http://MongZA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