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지금 M6980X쓰는데 손에 땀이 많아서...기숙사는 에어컨 제대로 안틀어주고T^T
인터넷 뒤져보니 마우스 몸체 안쪽에 쿨링팬 있는게 있던데 그건 진동 심할거 같구...
손하고 닿는 부분이 금속으로 되어있으면 좀 덜할까 싶어서 찾아봤더니 그런건 잘 안보이네요....
괜찮은 제품 없나요?
마우스 가져다가 도금하면 괜찮으려나
패드는 그냥 플라스틱으로 바꿨습니다. 패드가 땀을 흡수했던것은 아니고, 그냥 땀이 덜나더군요.
정확하지는 않은데 땀때문에 고생했던 때가 여름도 아니고 겨울이었던 것 같습니다.
겨울에 차가운 알루미늄 마우스패드가 손끝에 닿는데 뭔가 체질상 안맞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팬 장착 마우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당시에 찾아본 결과 3가지 종류가 있었습니다.
구조는 동일했고, 성능도 비교적 비슷했었습니다. 다만 오래전에 단종된 제품이 많아서 구입이 가능한건 한가지 밖에 없었습니다.
때문에 선택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죠.
게임을 안해서 고사양의 마우스가 필요했던건 아니지만, 그래도 손에 익은 마우스가 좋기 떄문에 두개를 연결해서, 땀이 많이 나면 팬마우스를 사용하면서 땀을 식히고, 어느정도 식으면 주 사용 마우스로 바꾸고, 뭐 그랫었습니다.
두개 구입해서 하나 실사용했고, 나머지 하나는 방출했었네요.
저도 마우스만 잡으면 땀때문에 정말 거슬리더군요.
특히 인옵은 광량이 세서 발열이 세죠.
다른 마우스도 거의 내부구조는 비슷하더군요.
땀차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센서부분의 led광량...
그래서 그 부분 절연테잎으로 두껍게 씌웠습니다.
어차피 센서부분은 아래에 있어 윗 부분은 상관 없더군요.
그리고 천냥 백화점에서 파는 안전테잎이라는거.....푸른색이고 한쪽면에 접착부분으로 되어있는 두꺼운
고무테잎....그거 모양내서 잘라내어 마우스 윗부분에 붙혀주니 그립감 좋아지고 땀이 안차네요.
문제는 별로 안이쁘다는......
저도 몇년전 같은 문제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펜이 내장되어있는 마우스도 사용해보았구요. 그리 진동이 심하지는 않지만, 소음은 좀 거슬립니다.
그래도 손바닥을 직접 바람으로 식혀주니 확실히 땀은 덜 납니다.
개인적인 체질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는 금속 제질의 표면이 땀에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사용하던 마우스패드가 알루미늄 제질이었는데, 패드를 다른 제질로 바꾸고 나서 땀이 덜 나더군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경우는 바람나오는 마우스와 주 사용 마우스 두개를 연결하고, 번갈아거며 사용했었습니다.
딱히 방법이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