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살짝 저렴한 노트북을 하나 구입할 꺼 같은데 맘에 쏙 드는 게 없네요.
그렇다면 키감이라도 좋다는 또 빨콩 까지 있는 씽크패드로 구입해볼까 생각도 있는데
다른 노트북에 비해 가성비도 사실 별로 안 좋고,

씽크패드 때문에 관심이 가는 건데
일단 전 IBM 씽크패드는 쳐보질 못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사촌동생 노트북에 윈도를 설치해주면서 느낀 키감이 있는데 (노트북명 모름)
너무 소프트하면서 쫀득이는 그 키감에 노트북 키감은 다 이렇게 좋은거구나로 알았는데요.
제가 입맛이 바뀐건지, 요즘 노트북 키감이 원가절감때문에 다 나빠진건지 모르겠으나
노트북도 키감이 안좋으면 참 짜증날 거 같습니다.

IBM에서 레노버로 넘어가면서 키감도 그지같아졌나요?
다른 노트북보단 그래도 레노버 씽크패드가 키감은 조금이라도 더 낫다는 짐작은 해보지만


디자인, 색깔이나 가성비를 포기하면서까지 선택할만큼 나은건지, 궁금합니다.


또, 레노버 씽크패드 노트북들도 가격에 따라 키감 질도 그에 상응하는건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