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지금 사용중인 200R이 산 후에 윤활 같은거 발라본 기억이 없는데
키매냐에서는 윤활 이야기 까지 나와서 궁금하여 문의 드립니다.
추가로...이런 완제품 뜯어내는 순서나 주의 할 점 있으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ㅎㅎㅎ
*이제 AS 기간도 지났겠다..사용한지도 좀 된..레오폴드 FC200R 내부 청소할 떄가 지난듯 하여...뜯어보고 싶어졌네요..ㅎㅎ
호기심을 이기는 말자!
2013.10.30 16:48:14 (*.253.158.165)
스테빌 같은 경우에는 쇳소리가 다시 나기 시작한다던지 시끄러워 귀에 거슬리면 다시 열어서 한번 보긴 하는데
다른 곳들은 딱히 손 안대고 있습니다.
해도 효과가 미비하게 느껴지던데요^^
2013.10.30 17:14:41 (*.148.4.195)
체리 스위치는 오일로만 해도 윤활효과가 상당히 오래 지속되는 것 같았습니다.
토프레는 오일로만 윤활하는 경우 아주 오래 가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리스와 함께 사용시 꽤 오래가고요.
기본적으로 윤활은 분해를 해서 꼼꼼하게 해주면 더 좋은데 의도하지 않은 곳에 윤활액이 묻거나 하면 또 키감이 달라지기도하고 너무 많이 변하기도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실험을 해보면서 윤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그만큼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서
모두에게 추천하기는 좀 그래요.
http://www.kbdmania.net/xe/4009121 윤활 및 스티커 개조의 전후 타건음을 따놓은 것이 있는데 관심이 있으시면 mp3 다운로드 받아서 한번 들어보세요. 두가지 파일을 비교해가면서 들어보시면 윤활 전후 어떻게 바뀌었는지 들을 수 있을겁니다. ^^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축이 궁금하네요~ 기계식은 키캡만 제거하고 윤활하는 방법도 있는데
그렇게 해도 효과는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