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노트북에서 PS2 포트가 있는 데스크탑으로 사무실 컴퓨터를 교체하면서
한동안 묵혀놨더 주옥션을 연결했는데
부팅후 숫자키패드쪽만 키입력 인식이 느리고 가끔 인식이 안되길래
체리툴을 다운받아 펌웨어를 바꿔주다가.. 허억.. 이젠 아예 키보드자체가 인식이 안되네요.
엉뚱한 버전의 펌웨어를 올려버린 것 같습니다.. -_-;;;
되살릴 방법이 없을까요?
살릴 수 없다면 이놈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제일 좋을지요.
교체용 부품으로 스위치를 사용하신 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만,
불행히 다른 체리키보드가 없으니....
제조사가 다르더라도 다른 기계식키보드에 MX8000 갈축스위치 이식이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날씨도 우중충한데.. 괜한 삽질로 키보드 하나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우울한 하루네요..
2013.03.19 17:32:16 (*.97.194.98)
감사합니다.. ^ ^;;
펌웨어를 다시 올리려고 해봐도 체리툴에서 인식자체가 안되네요.. 에혀.
수시로 장터에 매복하려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3.03.19 17:37:05 (*.252.221.93)
주옥션은 아낌없이 주는 아이템이죠^^;;이기회에 커스텀으로 한번 가보시는것도 추천드리면 안되지만 추천드립니다..
기존의 스테빌과 스위치, 어느정도의 키캡도 활용가능하다는 점에서 나쁘지만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2013.03.19 17:43:45 (*.17.156.22)
다른 기계식 키보드 제조사라 하더라도 내부 스위치가 같은 체리이기만 하면 됩니다.
얼마든지 이식할 수 있어요.
재료용으로 사용한 체리 기판만 구입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위치만 뽑고 나머지는 버리는 분들 분명 많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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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러 펌웨어를 정상적으로 다시 올리는게 가장 깔끔하지만...
주옥션은 재료용으로 많이들 사용하셔서 장터에서 컨트롤러 자체를 구하시는것두 어렵지 않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