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너무 가슴이 아파서... 글을 적습니다...
가장 믿었던 두사람에게... 배신을 당했습니다...
우정...그리고 사랑... 어느하나 남아있는게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들을 용서할수 있을까요... 아니 용서할 생각이 없습니다...
복수라도 해야하나요? 정말 믿었던 두사람인데...
첨으로 세상이 참 x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혼자 삭히기엔 ... 너무 힘겹네요...
원래 세상이란게 ... 이런건가요??
참 좋은 이 키매냐동호회에 이런글을 적어.. 정말 죄송합니다...
너무 가슴이 아파서... 끄적입니다...
가장 믿었던 두사람에게... 배신을 당했습니다...
우정...그리고 사랑... 어느하나 남아있는게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들을 용서할수 있을까요... 아니 용서할 생각이 없습니다...
복수라도 해야하나요? 정말 믿었던 두사람인데...
첨으로 세상이 참 x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혼자 삭히기엔 ... 너무 힘겹네요...
원래 세상이란게 ... 이런건가요??
참 좋은 이 키매냐동호회에 이런글을 적어.. 정말 죄송합니다...
너무 가슴이 아파서... 끄적입니다...
2009.05.27 08:08:21 (*.94.243.80)
저는 입대전에 그랬었죠. 세상에서 가장 믿었던 사람하고 처음으로 좋아했던 사람이었고 그걸 다 아는 친구랑 그랬으니 허허...
그 상태로 입대해서 진짜 죽을만큼 힘들었는데 시간이 흐르면 조금은 괜찮아 지더라구요...
제가 해드릴 말은 그냥 둘다 끊으세요. 전 입대한 다음이라 사격이나 행군이나 이런걸로 뭔가 열중할 수 있는 것을 찾았었는데
어짜피 다른 둘은 얼마나 힘든지도 모를겁니다. 그런 것들은 그냥 버리세요. 잊고 살도록 하는거 밖에는 없는거 같네요.
그 상태로 입대해서 진짜 죽을만큼 힘들었는데 시간이 흐르면 조금은 괜찮아 지더라구요...
제가 해드릴 말은 그냥 둘다 끊으세요. 전 입대한 다음이라 사격이나 행군이나 이런걸로 뭔가 열중할 수 있는 것을 찾았었는데
어짜피 다른 둘은 얼마나 힘든지도 모를겁니다. 그런 것들은 그냥 버리세요. 잊고 살도록 하는거 밖에는 없는거 같네요.
2009.05.27 23:39:04 (*.241.91.130)
남의 일 같지 않아 제 경우를 말씀드립니다.
제가 6-7년 전에 여자한테 쎄게 바람맞고 몇달 폐인처럼 살았죠...
그때 별의별 짓을 다했었습니다.
여름 휴가를 이용해서 마음수련회에도 다녀왔습니다. 그랬더니 조금 진정되고 많이 버릴수 있었습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 경험이구요.
열심히 운동하시고 운동하시고 운동하시고 운동하십시오. 그리고 마음을 다스리십시오.
제가 원래 잘 움직이는 체질이 아닌데 그당시 미친듯이 테니스도 치고 산에도 다니고 했습니다.
마음의 잡념은 몸을 피곤하게 함으로써 주의가 환기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술이나 담배 같은 것의 도움을 받으려 하시지 마시구요.
몇달동안 담배는 하루 1.5갑, 매일 술먹어 봤는데 별도움은 안되었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이것 역시 지나갈 것입니다.
저도 세상 끝난줄 알았거든요. 완벽한 어둠 속에 혼자만 광기의 화신처럼 하얗게 빛나는 그런 느낌...
그래도 해가 뜨더군요. 몇달 후에...-_-
힘드시겠지만 이겨내십시오. 아마 이겨내실 겁니다. 다들 이겨내거든요. 화이팅!!!
제가 6-7년 전에 여자한테 쎄게 바람맞고 몇달 폐인처럼 살았죠...
그때 별의별 짓을 다했었습니다.
여름 휴가를 이용해서 마음수련회에도 다녀왔습니다. 그랬더니 조금 진정되고 많이 버릴수 있었습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 경험이구요.
열심히 운동하시고 운동하시고 운동하시고 운동하십시오. 그리고 마음을 다스리십시오.
제가 원래 잘 움직이는 체질이 아닌데 그당시 미친듯이 테니스도 치고 산에도 다니고 했습니다.
마음의 잡념은 몸을 피곤하게 함으로써 주의가 환기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술이나 담배 같은 것의 도움을 받으려 하시지 마시구요.
몇달동안 담배는 하루 1.5갑, 매일 술먹어 봤는데 별도움은 안되었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이것 역시 지나갈 것입니다.
저도 세상 끝난줄 알았거든요. 완벽한 어둠 속에 혼자만 광기의 화신처럼 하얗게 빛나는 그런 느낌...
그래도 해가 뜨더군요. 몇달 후에...-_-
힘드시겠지만 이겨내십시오. 아마 이겨내실 겁니다. 다들 이겨내거든요. 화이팅!!!
2009.05.28 00:06:51 (*.125.153.159)
그 두 사람 절대 용서하지 마세요.. 그리고 복수는...
훨씬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게 복수인겝니다.
힘내세요. 힘드시겠지만 시간이 해결해주겠지요... 화이팅!!!
훨씬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게 복수인겝니다.
힘내세요. 힘드시겠지만 시간이 해결해주겠지요... 화이팅!!!
2009.05.28 17:03:17 (*.138.193.76)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일단 폭력으로 두둘겨서, 화를 좀 풀어야 겠습니다..
그다음은 이 사실을 퍼뜨려야죠,, 친구들한테,, 그래서 매장 시킬겁니다. 특히 친구들에게 감정에 호소하며
최대한 쓰레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여자분 주변사람도 알고 있다면, 이 사실을 아주 적나라 하게 까발려야 겠죠..
이렇게 해서 기분을 조금 풀 것 같습니다.
착하게 살다보면 항상 손해 봅니다. 누굴 용서합니까? 용서받을 대상들은 그것도 모른체 행복하게 잘 살겁니다..
분노할때는 분노하고, 화가 날때는 화를 내는게 건강에 이로울꺼 같습니다.
물론,, 사소한것에 분노를 표출하고, 화를내고, 주위 사람들에게 험담을 하면,, 안좋은 소리를 듣겠지만,
위와 같은 상황은, 누구에게나 공감을 얻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다음은 이 사실을 퍼뜨려야죠,, 친구들한테,, 그래서 매장 시킬겁니다. 특히 친구들에게 감정에 호소하며
최대한 쓰레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여자분 주변사람도 알고 있다면, 이 사실을 아주 적나라 하게 까발려야 겠죠..
이렇게 해서 기분을 조금 풀 것 같습니다.
착하게 살다보면 항상 손해 봅니다. 누굴 용서합니까? 용서받을 대상들은 그것도 모른체 행복하게 잘 살겁니다..
분노할때는 분노하고, 화가 날때는 화를 내는게 건강에 이로울꺼 같습니다.
물론,, 사소한것에 분노를 표출하고, 화를내고, 주위 사람들에게 험담을 하면,, 안좋은 소리를 듣겠지만,
위와 같은 상황은, 누구에게나 공감을 얻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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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이혼 때문에 법정가는날이라 아직 잠이 않옴니다.
수면제 두알이나 먹었는데도 계속 뒤척거리네요.
사람에게선 기대할 것이 없습니다. 제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서 '깨닳은것은 그 배신하신분 그분을 미워하지 말고 그 배신이란 그 죄를 미워하십시오. 사람은 미워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구원해야 할 대상입니다. 서로사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