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벌식에서 세벌식으로 완전히 갈아탄지  1년 정도 되었습니다. 

평속으론  300타수 정도 나옵니다.

세벌식으로 바꾸고 난후엔  타이핑시 그 특유의 리듬감이라던지 타이핑시의 편안함등이 상당히 매료되어 있습니다만....

저의 경우는 외래어를 타이핑 할때 특히 초성 ㅌ,ㅍ,ㅋ,등을 타이핑 할때는 잘 안쓰는 오른쪽 새끼손가락에 자판이 할당되어 오타가 많이 발생하고 타속이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또한 세벌식이 지원되지 않아 강제적으로 두벌식을 써야만 하는 도서관 같은 곳에서의 검색이라던지 미니 소형기기에서의 타이핑시에는 독수리 타법을 쓸수 밖에 없더군요....

이럴땐... 다시 두벌식으로 돌아가고픈 충동을 느낌니다...

이 위기를 어케 극복해야 할까요....

세벌식 유저님들의 고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