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스테빌 소음이 심해서 슈퍼 루브로 윤활을 해봤습니다.


키캡 제거 후 십자가 모양 양 쪽으로 그리스를 조금식 짜 넣었고


보이는 쇠 부분에 이쑤시개로 그리스를 묻혀주었습니다.


윤활 후 소음은 좀 줄었지만 키감이 답답해졌습니다.


왼쪽 시프트는 소리가 나질 않아 먹먹하고 답답한 느낌이 강하네요.


키 밑에 천을 한 장 깔고 타건 하는 기분입니다.


키감이 너무 이질적이어서 일단 눈에 보이는 부분은 그리스를 닦아냈는데 키감은 여전합니다.


키감을 복구하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