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저소음 적축을 구매해봤는데 적축하고는 키감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또 키압도 상당히 높아서 스프링을 35g로 교체했음에도 


체리 적축보다 저소음 적축 키압이 더 높아 손이 아파서 못 쓰겠습니다...ㅠㅠ


결국 방출해버렸어요


체감상 체리 적축이 스프링을 교체하지 않았음에도 훨씬 더 키압이 낮다고 느껴지더군요.


아무튼 그래서 체리 적축을 계속 쓰고 싶은데...


문제는 카페 같은 곳에서 작업을 많이 하는데 체리 적축조차도 카페에 가면


엄청 시끄럽더라구요 그나마 저소음 적축 정도 되어야 카페 가서 쓸만하더라구요.


또 가끔 도서관 노트북 실도 가는데 거기서는 저소음 적축도 쓸 수 있는데 (멤브레인 소음과 거의 비슷하니)


적축은 완전...쫓겨나겠더라구요.


근데 적축 소음을 그렇게 줄일 수는 없겠죠?? ㅠㅠ


윤활 정도 한다고 해서 그렇게 소리가 확 줄어들진 않을 거 같고


또 흡음 처리를 하면 저소음 적축처럼 키감이 변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ㅠㅠ


아이구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