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모든 축이 어느정도의 소음이 있습니다.
리니어는 구름타법 이용하시면 소음은 거의 잡으실수 있으시고요.
갈축은 잘 몰르겠는데 회사에서 갈축정도는 괜찮을거 같기도 합니다.
리니어 계열이 클릭과 넌클리보다 소음이 덜 날 수는 있겠지만,
흑축 조차도 파워 타이핑을 하신다면 기계식에서는 답이 없습니다.
제가 키캡을 끝까지 탁탁 쳐서 누르는 식의 타법을 사용하는데요,
흑축이나 갈축도.. 이런 타법이라면 소음 마찬가지로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거슬릴 정도로는 소음 발생해요.
여러 제품 여러 축 다 써봤는데 다들 소리는 많이 나더라고요.
다만 몇가지 시도해보고 싶은 방법은,
1) 아직 써보지 않은.. 보강판이 없는 체리키보드의 적/흑축 정도를 사용할 때에는 어떨런지 궁금하네요.
2) 키캡과 스위치 사이에 소음감소용 패드를 넣는 상품이 있습니다만, 요런것도 한 번 시도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출처: 엘리트 키보드 소프트 랜딩 패드 - 아이오매니아 상품 정보)
아!!!!
레오폴드의 FC700R 흑축을 키스킨과 함께 쓸 때에는 소음이 상당히 적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적축 정도라면 사무실에서 파워 타이핑을 해도 쓸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체리는 저소음과 거리가 좀 먼 편입니다..
플라스틱 하우징 자체가 통울림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구요..
저소음 하시려면, 소리큰순서는 청>백>흑,적>갈 이런 느낌인듯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요.
무보강이 그나마 저소음이고,통울림이 없는 알루하우징이 그나마 저소음이죠..
키스킨이 마지막 점 하나가 되겠구요.
거기에 키캡링까지 꽃고 윤활에..
소음줄이려면 방식은 많지만 한계가 분명 생기는 듯 합니다...조용한 사무실이라면 어떤 스위치와 키캡을 써도 소음은 크게 들릴겁니다.
사무실에서 청축 사용하고 있습니다.
키스킨 벗기면 너 모하냐구 XX날라 오네요...
여러사람이 있을땐 키스킨 덥으면 신경 안쓸 정도네요...
갈축도 은근 소음있습니다..
소음이 걸리시면,,적축이 그나마 나을듯해요..
기계식은 소음,,어느정도 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