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곤님이 흡음 충진재 올리신거 보고 좀 흥미가 생겨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현재 팔고 있는게 어떤게 있을지 찾아봤습니다.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277194593&GoodsSale=Y&jaehuid=200002673
위의 제품은 그 계란판의 음향시설을 갖춘 방에 가면 벽면에 붙여 있는 것들 같은데요.
저는 충진재라고 하면 지금까지 넌슬립 패드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 둘의 차이가 궁금해요.
넌슬립패드를 하우징 안의 기판 아래? 하판 위에 위의 제품들을 넣으면 어떻게 될 지 궁금해요.
재질, 두께, 밀도, 탄성 정도가 충진재로서 고려해야할 변수들입니다.
저 흡음재들은 전에 키매냐의 다른 회원분이 구매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분이 사용 소감을 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저 흡음재가 탄성이 크다면 키감의 변형(왜곡?)이 심할겁니다.
개인에 따라서 누구에게는 변형의 느낌으로 올 수도 있고, 또 다른 누구에게는 왜곡의 느낌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겠지요 ^^;
계란판 흡음제는 넣기 불가능할거에요....
10t스펀지까지는 우겨넣기 가능합니다.....단 밀도가 낮은 일반적인 스펀지로요...
저도 기판과 보강판 사이에 흡음재를 넣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5t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곤님 말씀과 같이 흡음재로인해 키감 왜곡현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 잘 이용한다면 다양한 공제스프링으로도 먼가 살짝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을 보완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현재 10t스펀지와 실리콘패드의 비교까지만 해봤는데요 실리콘패드는 살짝 딱딱하고 묵직한 키감이라면 스펀지는 보다 부드럽고 말랑하면서 키압이 살짝 감소하는 느낌이네요......
전 제가 찾아가는 키감과 비슷해져가는 느낌을 받아서 5t짜리도 한번 시도해보고 재질이 다른 10t짜리로도 해보려고 하는데요...
시간이 나질 않네요.....ㅜㅜ
저도 알아봤는데요.. 흠.. 두께가 넘굵은거 밖에 없네요..
2t정도면 될거같은데.. 링크에 파는건 35t네요...ㅠㅡㅠ
얇은거파는거 있으시면 저도 좀 알려주시길^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