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가 궁금하네요^^;;;
이제 3주차를 채우고 있지만
아직 모르는 키보드도 많고
어려운 은어/용어들도 많고
아직 개념도 제대로 없어서
어리둥절하고 그러네요^^;
안그래도,
어찌 되었건 간에
리얼106, 700이, 덕희9087
요렇게 구성이 되었는데
나름 고심해서
들인 녀석들이라
보기만 해도 배부르네요^^;;;ㅋ
근데,
주위 고수님들께선
커스텀으로 전도를 하시더군요;ㅋ
사실 커스텀 이쁜다는 느낌 빼고는
워낙 종류도 많은거 같고
뭐가 뭔지 잘 모르는데다
안목 조차도 없는 촙오라
별루 땡기지를 않습니다.
이미 커스텀에 몸담고 계시는 고수님들은
아마 그 참맛을 아시기 때문에 그러시겠지만
이제 막 젖 떼고 이유식 먹는 애기한테
몸에 좋다고 껄쭉하고 얼큰한 고깃국 권하는 거 같아용;;;ㅋ
암튼,
커스텀파 vs 기성파로 구분한다면
아무래도 커스텀파가 좀 더 열정적이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서론이 좀 길었는데요.
커스텀으로 가야하는 이유에 대한
고수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단!!!
기술적인 부분들을 말씀하셔도 모르니
다소 무리일 수도 있으시겠습니다만
딱 3줄요약 형식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ㅋ
나름 중요한 내용이니 조공은 후~끈 한걸로;;;;ㅋ
유니크 "KBT Pure Pro 60% PBT white / mx-brown"
KBD MANIA LEVEL
커스텀이 말그대로 커스텀이지요
자기 입맛에 맞게 모든 파츠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남들과는 다른 차별을 두는것 정도입니다.
저도여기와서 많은분들이 얘기하시던데... 지금은 리얼이에 만족ㅎㅏ고있으니까요..^^
다만..키캡등 스위치는 미리좀 준비하려구요 ㅎㅎ
고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성품에서 찾을수 없는 점들이 커스텀에 제법되니까요
키보드는 글로배울수 있는게 아니라서요
커스텀 정리하고 기성품에 만족하는 경우보단
대부분 기성품 정리하고 코스텀으로 가니까요
대다수가 그렇다면 그럴만한 매력이 있기에
바꾸는거니까요
크헉!;;;...8줄;;;ㅎㅎㅎㅎ....일단, 5가지 접수!^^ㅋ
네~ 맞습니다.....저도 기회 되는대로 고수님들 커스텀 꼭 함 만져보고 싶네요.
하기야.....카메라 데쎄랄로 전향(?)할때 그 전에 몰랐던 장점들을 제가 직접 써보고 판단할 수 있었거든요.
잘 아시다시피 카메라도 기변질 한 5~6년 아래위로 마구 헤매이다 보니 이제서야 좀 진정이 되더라구요.....근데
카메라 진정되자마자 바로 키보드로 넘어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기성품도 충분히 좋습니다^^
리얼이도 궁극의 물건입니다.
커스텀으로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필요는 욕망에 따라 생기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죠.
알루미늄 하우징 제품을 한번 써보시면 아마도...많은것을 느끼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마제도 꽤 무게가 나가서 안정감 측면에서 괜찮은 것 같은데 알루미늄 하우징 안정감이 대단했던것 같습니다.
스위치 스타일은 원하는게 있음 그것을 할수 있구요. 특히나 변백축하고픈 분들에게 좋은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뭐 비슷하지 않나 싶네요. 케이맥2는 보강판 없는 버전이 구현 가능하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