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안녕하십니까 Luis 입니당. ^^
날도 쌀쌀해지고 집에서 맥주한잔 하면서 영화한편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왔네요~ ;;
그래서 빔 프로젝트를 구매하려 하는데 혹시나 좋은 정보 있으심 공유좀 받을수 있을까 해서 글 남깁니다 ㅠ
질게로 이동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문제가 있다면 바로 이동하겠습니다. ^^
제가 사는 원룸 천정이 얇은 나무합판 재질이라 무거운 빔을 고정시키기가 어렵겠더라구요;;
그래서 무게가 적게 나가는 미니빔프로젝트를 고민중이랍니다~ ㅋ
제품 | 방식 | 안시 | 명암비 | 수명 | 무게 | Inch | 해상도 | 전력 | 비고 |
LG HX350T | LED | 300 | 2000:1 | 30000시간 | 786g | 80 | XGA | 100W | HDMI |
LG HW300G / LG HX300W | LED | 300 | 2000:1 | 30000시간 | 780g | 80 | XGA | 100W | HDMI |
큐미 Q2 | LED | 300 | 2500:1 | 30000시간 | 600g | 80 | WXGA | 85W | HDMImini |
큐미 Q5 | LED | 500 | 15000:1 | 30000시간 | 490g | 80 | WXGA | 65W | HDMI,3D |
LG PB61K | LED | 500 | 15000:1 | 30000시간 | 470g | 80 | WXGA | 60W | HDMI |
제가 좀 정리벽이 있는 편이라..;; 비슷한 제품군에 따라 정리해본 자료입니다.. 하하;; ㅋㅋ
무게가 있는 빔 프로젝트가 아닌 전부 미니빔프로젝트라 무게가 적게 나가기에 합판에 천정브라켓 설치해서도
큰 무리가 없을것 같다고 생각했답니다 ㅠ
마음은 LG PB61K 로 굳혀졌는데 신품 약 80만원대 정도의 가격대가 형성이 되더라구요..
하지만 LG HX300W 제품 같은 경우에는 중고가 45만원대 정도라서..
비슷한 제품군에 두종류를 사용해 보신분 있으시면 의견좀 들어보려고 송구하나마 추천좀 받아보려 합니다 ㅠ
솔직히 미니빔은 캠핑이나 이동하기에 편하게 사용하기 위한 제품이긴 한데..
궂이 합판 천정에 나비앙카까지 박아가면서 머리위에 무거운거 달아두기가 무서워서 미니 제품으로 가는것 이랍니다 ㅠ
사용 시간은 거의 저녁늦게 불 다 꺼놓고 3m 거리에서 80 inch로 시청 할 생각이구요~ ㅠ
왠지 안시나 명암비는 불꺼놓으면 비슷할것 같아서 염치불구하고 추천좀 구걸합니당 ㅠ
게시판의 성격이 다르다면 바로 옮겨 적겠습니다;;
질문이긴 하지만 다른 제품 추천도 원하다 보니 어디다 적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
# 자유게시판에서 질문게시판으로 이동했습니다.
프로젝터는 DLP + 최소 720P급의 해상도를 가진 제품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HD20 쯤되는 제품의 상태좋은 중고제품이 약 90~100 선에서 구입가능한데욤.
현재로서는 진짜 최고...최고의 최고의 선택이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또는 HD20LV 정도의 신품)
(인심좋은 전주인을 만나거나 프로젝터가 맞질 않아서 발빼는 분들에게 구입하시면
덤으로 좋은품질의 대형 스크린도 막 주고 그러니까 그런걸 잘 노리는것도 노하우에요 ㅎ)
저는 VGA급 DLP에서 시작해서 잠시 LED로 외도 했다가 HD20으로 갔었는데
정말 옵토마제품써보고 가성비 최고의 만족감을 얻었어요.
물론 지금은 -ㅅ- 다 정리하고 보고싶을때 냅다 켜서 볼 수 있는
자그만한 46인치 삼숭 LEDTV가 방구석에 걸려있을 뿐이지만요;;
(편리하긴 하지만,역시 대화면이 그리워짐 ㅜ.ㅜ)
그리고 걱정하시는것 설치형의 압박...프로젝터는 렌즈시프트라는 기능을 통해서
스크린과 딱 정면에 있지 않아도 화면을 정상적으로 보이게 조절할 수 있어요.
저가형에는 상하 렌즈 시프트만 가능하지만 제가 추천드린 HD20은 아마도 40%이상 좌우 시프트도 지원해요.
고로 작은 협탁을 준비하시고 거기 올려놓고 렌즈시프트 조절만 해주시면 되기 때문에 따로 천장에 설치안하셔도 되욤 ㅎㅎ
(물론 볼때마다 라인연결하는 거는 좀 귀찮긴 하지만,이것도 소형 노트북 하나 있으면 다 해결되거든요 ㅋ)
그리고 안시...에 대해서...
요건 크게 의미 두지 않으시는게 좋아요. 일단 1000안시 넘어가는 제품이라면 어느것이라도 OK
불켜놓고 영화보실 생각은 아니시죠!? ㅎ 안시를 따지는건 회의실같이 어느정도 광량이 있는곳이나
강의실처럼 암실상태를 만들 수 없을때 선택기준이 되는거구욤.
일반 가정에서 이른 저녁쯤 커튼치거나 그냥 밤에 보실꺼면 1000안시면 엄청 밝게 느껴진답니다. ^^
주저리 주저리 많이 떠들었는데...어쨋든 저는 LED 프로젝터는 강력히 반대합니닷 !! >_<
추천과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
하루에 영화 한편씩 보려고 하는데 점점 금액이 상승하네요 ㅠㅠ
다들 HD20을 추천 하시는걸 보니 확실히 최고의 선택인것 만큼은 부정할수 없나봅니다!! ^^
그런데 또 이것 저것 생각해보면 가격대가 점점 올라갈것 같네요 ㅠ
LED도 사용해보셨다고 하셨는데 DLP와 화질차이가 확실히 나나요?? ;;
조금 무리해서라도 HD20으로 가야 할지 고민이네요 ㅠ
그런데 좁은 원룸에.. 크기도 조금 부담스럽고 ㅠ
천장도 손으로 통통 치면 울리고 살짝 누르면 울렁울렁 움직이는 얇은 나무판자 같은 재질이라;;;;
혹시나 떨어지진 않을까 솔직히 겁이 많이 나네요 ㅠㅠ 머리 바로 윗부분이라서요 ;;
죄송하지만 LED 프로젝터를 강력히 반대하시는 이유를 좀 자세히 부탁드릴께요 ㅠ
(단점을 많이 들으면서 마음이 바꿔 보게요ㅠㅠ ㅋㅋ)
참 램프 수명은 어떠한가요? LED 제품이 DLP 제품에 비해 거의 반영구적인것 같아서 LED가 더 끌리는 부분도 있거든요 ㅠ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것에는 다 이유가 있지욤 ㅎㅎ
제가 써본건 피코 라는 LED프로젝터 였습니다만, 정말 좋지 않은 경험을 한지라; 적극 말리고 싶어요.
우선은 전 면적의 해상도가 일정치 않아요, 그게 무슨 말이냐면 스크린의 모퉁이로 갈수록 명암비가 현격히 떨어지고
색감,선예도 모든 부분이 점점 저질이 되어간다는 느낌이 확실하게 들거든요.
(제 프로젝터를 처음 본 제 친구는 볼만하다고 하는걸 보니 DLP에 익숙한 제가...유별난걸수도 있어요)
또 제가 사용하던것은 밝기도 좀 심할 정도로 어두웠어요. 40~50인치쯤 쏘면 쨍하긴 한데, 그이상 크게 쏘면 완전 GG
HDMI와 DVI단자의 실종;(이건 고급형 LED제품 구입하시면 해결되겠지만요 ^^;)
DLP프로젝터의 램프타임을 많이들 염려하시는데...
720P급이 최고급 프로젝터일때로 부터 1080P급이 보급화 되기까지 2~3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답니다.
업장같은곳에서 하루반나절씩 계속 틀어놓는 디피용도가 아니고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하루~이틀에 한번씩
영화를 보는데 사용하신다면... 차세대 해상도의 기종이 보급형으로 싸게 나오는 시기까지 쓰고도 남아서
중고로 처분하고 +@ 해서 새로운 기종을 살 수 있을정도에요 ^^;;;; 고로 램프타임은 무의미함.
LED가 좋은건 발열이 적다는거죵, DLP프로젝터는 손을 대고 있으면 데일듯 뜨겁거든요 ㅎㅎ
여름엔 진짜 프로젝터 옆에 있으면 사우나 하는 느낌이 들어요 ㅋㅋㅋㅋ
아! 전력도 엄청 적게 먹어요 DLP대비해서요, LED프로젝터는 소형 충전 배터리로도 1~2시간을 영사할 수 있지만
DLP라면 10분도 못돌릴껄요 ㅎㅎㅎ
사무실에 10킬로 넘어가는 구형부터 미니까지 한 열대정도 있습니다.
저가 구입을 직접한게 아니니 별 관심 없어서 영양가 있는 조언을 못드릴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잘 구입하셔서 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단 가격이 저렴한건 저렴한 가치를 하더라구요.
사장이 직접 골라서 샀었는데 부품 수리할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ㅠ.ㅠ
프로젝터를 설치하실거라면 일단 원하시는 스크린의 크기(인치수)와 구입하고자하는 프로젝터의 최소 초점거리부터 계산하세요
작은원룸이라하시는 거리가 제대로 나온다는가정하에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모델은 옵토마 HD20이 좋습니다 ㅎㅎ
이모델이 풀HD지원하면서도 가격 싼 모델이에요.무게는 한3KG정도 하는것같고..
천장이 석고보드여도 나비앙카로 절대 안떨어지니 걱정마세요~!
저렴하면서도 풀HD는 이모델 강추입니다~
디비디프라임 쪽에도 질문한번 올려보시고 장터 자주보시면 좋은모델 나올거에요